완연한 봄이다. 어디든 떠나기 좋은. 봄에는 뭐든 가벼워야 한다. 그런데 지금 당신이 신고 있는 어글리 슈즈는 어떤가? 최근 어글리 슈즈는 특정 브랜드의 디자인을 넘어 러닝화나 등산화처럼 신발의 한 장르가 됐다. 초창기에 나온 어글리 슈즈는 새로운 느낌이 강한 반면 디자인 특성상 무겁고 불편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고 발전시킨 것이 바로 디스커버리의 ‘버킷 디워커’. 총 중량 350g. 웬만한 러닝화 수준이다. 가볍게 무게를 줄일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는 디스커버리의 자체 개발 기술 ‘멀티쉘’ 덕분. 거기에 쿠셔닝과 착화감을 높이고, 접지력을 향상시켜 미끄럼을 방지한다. 가벼운 트레킹이나 아웃도어 활동을 하기에도 적합하다. 슈즈 브랜드들이 흔하게 내세우는 멋과 기능을 충족시켜준다는 주장이 진짜처럼 다가온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