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에어맥스 270은 라이프스타일 혁신에 도전합니다.” 나이키 에어맥스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딜런 라쉬(Dylan Raasch)의 말이다. 이는 완전히 새로운 나이키 에어맥스 270의 디자인 혁신을 강조하는 것이다.
나이키 에어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나이키 에어맥스 270은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에 가장 높은 에어 유닛을 사용하여 쿠션감과 착화감을 강화하였다. 더불어 다양한 색상과 실루엣을 만나볼 수 있다. 딜런 라쉬는 “최대 관건은 에어 힐을 얼마나 키울 수 있느냐 하는 것이었다. 역대 가장 편안한 신발을 만들기 위해 뒤꿈치부터 발가락까지 발 전체로 유연하게 편안함이 전달되는 시스템을 구현하고자 했다”고 전한다.
1 나이키 최초의 라이프스타일 에어 유닛 적용
1987년 에어 사파리(Air Safari) 모델을 시작으로, 기존의 다른 에어맥스 제품들은 완벽하게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디자인되어 왔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러닝 퍼포먼스를 위해 만들어진 오리지널 에어 유닛의 특성을 계속 이어왔다. 그러나 이번 에어맥스 270 모델들은 나이키 최초의 100% 라이프스타일 에어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스포츠 퍼포먼스를 위한 엄격한 기준이 일상적인 라이프 스타일에도 수용되어 디자인된 것이다.
2 ‘에어맥스 93’과 ‘에어맥스 180’의 재해석, 그리고 완전한 새로움
과거의 상징적인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에어맥스 270은 1991년 발매된 에어맥스 180과 1993년 선보인 에어맥스 93의 디자인 요소들에서 영감을 받았다.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딜런 라쉬는 “초기 아이디어는 에어맥스 93과 에어맥스 180 두 모델의 요소들을 통합하여 좀 더 세련된 실루엣을 디자인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어느 시점에선가 그 아이디어는 완전히 버리고 전혀 다른 새로운 것을 만들기로 했다. 그 때 이 새롭고 매끈하게 설계된 어퍼가 특징인 나이키 에어맥스 270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결국 기존 모델들의 하이브리드가 아닌 전혀 새로운 에어맥스가 탄생했다”면서 에어맥스 270의 배경을 설명했다.
3 ‘270’은 나이키 디자이너들이 사용했던 오래된 별칭
에어맥스 270에서 270은 에어 유닛이 시각적으로 270도 방향으로 드러남을 의미한 에어맥스 93의 내부 별칭으로부터 착안되어 만들어 졌다.
4 가장 높은 에어 유닛
에어맥스 270의 에어 유닛은 지금까지 에어맥스 모델 중 가장 높은 사이즈로 32mm이다.
5 최상의 쿠셔닝을 위한 볼륨감
에어맥스 270 에어 유닛은 최상의 편안한 쿠셔닝을 위해 가장 큰 힐 볼륨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6 케빈 듀란트(Kevin Durant)와 나이키 에어맥스 270
NBA 선수 케빈 듀란트는 AM270을 좀 더 빨리 만나봤다. 케빈 듀란트를 위해 에어맥스 270은 사상 최대 크기인 ‘사이즈 18(약360mm)’로 제작되었고, 그는 지난 11월 22일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와의 경기 전에 처음으로 착용했다.
7 더욱 다양해 질 에어맥스 270
2018년 에어맥스 270은 더욱 다양한 실루엣과 생생한 컬러 버전으로 그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다.
8 2월2일 에어맥스 270 출시
완전히 새로워진 에어맥스 270은 오는 2월 2일부터 나이키 일부 매장과 Nike.com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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