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올리브영
1 세안 후 피부가 땅기고, 피부 톤이 항상 잿빛인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스킨 대신 앰풀을 화장솜에 묻혀 사용한다. 그 위에 로션이나 크림을 덧바르면 흡수가 잘된다. 대나무 발효 성분과 아쿠아 세라마이드 특허 성분을 함유해 피부 내 에너지 순환을 도와주고, 피부를 정화시켜준다. 1병당 약 일주일 분량이 담겨 있는 더마 워터 세라마이드 앰풀 스타터 키트 6mL×5개·멀티 유즈 시트 60매 세트 2만원 보타닉힐 보 제품.
2 음주 다음 날 혹은 밤샘 마감 직후에 마스크 팩을 한다. 균형이 깨진 피부에 내리는 극약 처방이랄까? 제품은 2단계로 구성돼 있는데 사용법은 간단하다. 세안 후 1단계 고보습 앰풀을 바르고 그 위에 고무 마스크를 붙이면 된다. 피부에 쫀쫀하게 밀착되는 고무 래핑이 앰풀을 남김없이 흡수시켜준다. 러버 마스크 모이스트 러버 1만2천원 닥터자르트 제품.
2 부츠
1 일본 여행을 다녀오면 하나씩 꼭 사온 아이템이다. 남자를 위한 섬유 탈취제다. 다른 탈취제와 차별점은 성분이다. 과거부터 소취용으로 활용한 천연 발효 성분인 타닌을 함유했다. 체취, 옷에 밴 땀 냄새, 담배 냄새, 음식 냄새를 빠르게 잡아주고 은은한 향만 남는다. 3가지 향으로 출시. 수트 리프레셔 그루밍 그린우드 200mL 2만9천원 프라우드맨 제품.
2 125mL 용량에 3만원이 넘는 셰이빙 젤을 사용해왔다. 영국 대표 드러그스토어 부츠가 한국에 들어오고 나서 곧바로 이 제품으로 바꿨다. 부츠 자체 상품인데, 가격 대비 용량은 물론 사용감도 훌륭하다. 젤 타입임에도 거품이 풍부하고, 사용 후에 건조함이 없다. 동일한 가격의 폼 타입 제품도 있다. 에센셜 쉐이빙 젤 200mL 6천원 부츠 제품.
3 롭스
1 지극히 사적이지만 선크림 선택 기준은 다음과 같다. 백탁 현상과 끈적임이 없고, 이왕이면 UVA와 UVB 차단 지수가 가장 높은 걸 고른다. 이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선크림을 6년간 쭉 사용해왔는데 얼마 전 라포티셀 제품으로 바꿨다. 이유는 하나다. 앞서 사용한 제품보다 더 촉촉하고 발림성이 좋아서다. 선크림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보송보송하고 피부에 착 감긴다. 7가지 천연 생약 혼합 추출물이 들어 있는 내추럴 미네랄 썬 프로텍션 SPF 50+ PA+++ 50mL 2만4천원 라포티셀 제품.
2 줄기세포 배양액 리포솜이 피부 장벽을 강화해주고, 은이버섯, 병풀 등 식물성 추출물이 거친 피부를 단숨에 달래준다. 유분기가 없는 크림 타입이라 잠들기 전에 잔뜩 발라도 답답하지 않다. 오히려 아침에 일어나면 한결 촉촉해진 피부를 경험할 수 있을 거다. 위생적인 튜브 형태의 고보습 재생 크림 에이리페어 플러스 크림 50mL 4만4천원 셀라피 제품.
4 왓슨스
1 샴푸만 사용해도 트리트먼트를 한 것처럼 모발이 부드럽다.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3단계로 이뤄져 있지만 2번만 헹궈도 된다는 것. 샴푸 후 ‘1.5’가 적힌 헤어팩을 모발에 바른 다음 ‘2.0’이 적힌 트리트먼트를 덧바르면 된다. 매일 3단계를 모두 할 필요는 없다. 일주일에 2, 3번 정도만 사용해도 충분히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실제로 보습에 탁월한 꿀 성분이 들어 있고, 히알루론산과 일본 현지에서 생산한 점토 성분이 두피와 모발에 수분막을 형성해준다.
(위부터 시계 방향) 딥 모이스트 샴푸 450mL 1만9천9백원·딥 모이스트 헤어 트리트먼트 450mL 1만9천9백원·딥 모이스트 헤드 스파 헤어팩 150g 1만3천9백원 모두 하치카 제품.
2 슈퍼 히알루론산, 피부 흡착형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집중 보습이 가능하다. 흡수력이 좋은 젤 타입이라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한다. 무인공 향, 무색소, 무에탄올, 무탤크, 무미네랄 오일이라서 건조함을 느낄 때마다 수시로 덧발라도 좋다. 왓슨스에선 12월 29일까지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쿠쥰 크림 50g 2만8천원 하다라보 제품.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