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말줄임표
백만 가지 단어가 무슨 소용이란 말이냐. 우리가 지난 4년을 성공적으로 달려온 업적에 대해, 함께 축하할 네 번째 생일과 그 의의에 대해, 온갖 수식어를 앞세워 치하한들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그저 또 한 권의 단단한 책이 무탈하게 세상에 나왔음을 알리자.
UpdatedOn March 3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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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HAND IN HAND
새카만 밤, 그의 곁에서 영롱하게 빛나는 물건 둘.
INTERVIEW
스튜디오 픽트는 호기심을 만든다
스튜디오 픽트에겐 호기심이 주된 재료다. 할머니댁에서 보던 자개장, 이미 현대 생활과 멀어진 바로 그 ‘자개’를 해체해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더했다. 공예를 탐구하고 실험적인 과정을 거쳐 현대적인 오브제를 만들고자 하는 두 작가의 호기심이 그 시작이었다.
INTERVIEW
윤라희는 경계를 넘는다
색색의 아크릴로 만든, 용도를 알지 못할 물건들. 윤라희는 조각도 설치도 도자도 그 무엇도 아닌 것들을 공예의 범주 밖에 있는 산업적인 재료로 완성한다.
FASHION
EARLY SPRING
어쩌다 하루는 벌써 봄 같기도 해서, 조금 이르게 봄옷을 꺼냈다.
INTERVIEW
윤상혁은 충돌을 빚는다
투박한 듯하지만 섬세하고, 무심한 듯하지만 정교하다. 손이 가는 대로 흙을 빚는 것 같지만 어디서 멈춰야 할지 세심하게 고민한 결과물이다. 상반된 두 가지 심성이 충돌해 윤상혁의 작품이 된다.
REPORTS
NEW MOVEMENT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2018 F/W 컬렉션을 보고 난 후, 미래지향적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었다. 새로운 변화와 시도로 꿈틀거리는, 그리고 그 중심에는 남성복 총괄 디렉터 ‘기욤 메이앙(Guillaume Meilland)’이 있다.
CAR
Once in a Lifetime
누구나 한 번쯤 꿈꾼다. 매끈하게 빠진 오픈카를 타고 해변을 드라이브하는 영화 같은 장면을. 메르세데스-벤츠의 드림 라이드는 그 꿈의 실현이었다.
AGENDA
매일 집에서 몸 만들기
늘 단단한 몸을 유지하는 남자들이 매일 즐기는 운동 3가지.
AGENDA
삼인삼색
서로 취향이 다른 세 남자가 이달 가장 주목해야 할 차를 시승했다. 의견이 분분하다.
FASHION
MOOD&SCENT
스산한 가을을 채우는 묵직하고 아늑한 향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