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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생활
어떻게 찍혔는지 볼 수도 없고, 지울 수도 없다. ‘찰칵’ 하는 셔터 소리가 매력적인 일회용 카메라를 다섯 명의 남자에게 줬다. 그들은 이런 봄날을 보냈다.
UpdatedOn June 15, 2017
일회용 생활
어떻게 찍혔는지 볼 수도 없고, 지울 수도 없다. ‘찰칵’ 하는 셔터 소리가 매력적인 일회용 카메라를 다섯 명의 남자에게 줬다. 그들은 이런 봄날을 보냈다.
UpdatedOn June 15, 2017
LIFE
HAND IN HAND
새카만 밤, 그의 곁에서 영롱하게 빛나는 물건 둘.
INTERVIEW
스튜디오 픽트는 호기심을 만든다
스튜디오 픽트에겐 호기심이 주된 재료다. 할머니댁에서 보던 자개장, 이미 현대 생활과 멀어진 바로 그 ‘자개’를 해체해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더했다. 공예를 탐구하고 실험적인 과정을 거쳐 현대적인 오브제를 만들고자 하는 두 작가의 호기심이 그 시작이었다.
INTERVIEW
윤라희는 경계를 넘는다
색색의 아크릴로 만든, 용도를 알지 못할 물건들. 윤라희는 조각도 설치도 도자도 그 무엇도 아닌 것들을 공예의 범주 밖에 있는 산업적인 재료로 완성한다.
FASHION
EARLY SPRING
어쩌다 하루는 벌써 봄 같기도 해서, 조금 이르게 봄옷을 꺼냈다.
INTERVIEW
윤상혁은 충돌을 빚는다
투박한 듯하지만 섬세하고, 무심한 듯하지만 정교하다. 손이 가는 대로 흙을 빚는 것 같지만 어디서 멈춰야 할지 세심하게 고민한 결과물이다. 상반된 두 가지 심성이 충돌해 윤상혁의 작품이 된다.
VIDEO
[A-tv] 스튜디오 톰보이 x 오혁
FASHION
Noir
블랙 부츠라는 대체 불가능한 장르.
LIFE
아카데미 시상식 미리 보기
극장가의 침체, OTT의 부상, 팬데믹과 영화 산업의 변화, 심사단의 다양화 등 할리우드는 급격한 변화를 치렀다.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지난해와 다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동시에 그전과는 또 다른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계 클로이 자오의 <노매드랜드>와 한국계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가 아카데미 시상식의 전초전인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화제를 모으는 것이 이유다. 기대되는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예측해봤다.
CAR
궁극의 럭셔리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최고 중에서도 최고다.
LIFE
친환경적인 삶
2020년 내가 사는 도시에선 무엇이 유행할까. 베를린, 파리, 런던, 샌프란시스코, 뉴욕, 방콕에 사는 사람들에게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