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화보로 만드는 남자
우리는 분명 서울 성수동에서 촬영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다니엘 헤니가 나타나자, 그곳은 순식간에 캘리포니아 LA의 어느 동네로 변해버렸다. 환하게 내리쬐던 봄 햇살과 헤니의 여유로운 미소가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었다. 할리우드에서 <크리미널 마인드: 국제범죄수사팀> 새 시즌 촬영에 들어간 세계적 배우, 다니엘 헤니가 이곳을 찾은 데는 이유가 있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많은 버거 브랜드, 맥도날드가 새롭게 선보이는 시그니처 버거의 특별한 만남을 화보로 담아내기 위해서였다. 다니엘 헤니는 프리미엄 수제 버거의 고급스러움을 캐주얼하고 ‘쿨’하게 보여줄 수 있는 최적의 모델이다. 마침 <나 혼자 산다>에서 그릴에 고기를 굽고 요리하던 헤니의 모습과도 딱 맞아떨어진다. 포토그래퍼 안주영과 함께 스튜디오 정원에서 야외 촬영을 시작한 그는 시종일관 여유로웠다. 점심시간을 끝내고 사무실로 돌아가던 여성들이 헤니를 발견하고 어김없이 환호성을 질렀다. 그는 특유의 미소를 지으며 손에 들고 있던 시그니처 버거를 살짝 흔들었다. “햄버거 먹고 갈래요?” 그의 장난기 어린 한마디에 여성들은 크게 환호했다.
촬영 중간중간 헤니는 ‘오늘 햇살이 정말 캘리포니아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시그니처 버거를 보며 “어렸을 적 미시간에서 자라면서 두툼한 패티와 신선한 채소를 넣은 맛있는 햄버거를 많이 접했고, 지금도 직접 만들어 먹는다. 시그니처 버거를 먹으면 어린 시절 먹던 맛있는 수제 버거가 떠오른다”고 했다. 스튜디오 한편에서는 푸드 스타일링 팀이 즉석에서 시그니처 버거를 조리하고 있었다. 두툼한 패티와 베이컨이 맛있게 구워지는 동안 신선한 채소를 손질하는 등 분주했다. 야외 촬영을 마치고 실내로 들어가자 안락한 소파와 테이블이 등장했다. 한가로운 휴일 오후, 좋아하는 책을 한 권 읽으면서 맥도날드 시그니처 버거를 먹는 헤니의 모습을 담기 위해서였다. 큼지막한 버거를 들고 멋진 포즈를 취해준 그 덕분에 한 컷 한 컷 모두가 ‘너무 좋아요!’를 연발했던 촬영은 순조롭게 마무리되었다. 시그니처 버거를 가만히 들고 있기만 해도 화보를 만들던 ‘프리미엄’한 남자, 다니엘 헤니라서 가능한 일이었다.
다니엘 헤니가 사랑한 시그니처 버거
다니엘 헤니가 사랑한 시그니처 버거는 맥도날드가 60년 글로벌 노하우를 담아 야심차게 선보인 프리미엄 수제 버거다. 시그니처 버거는 갓 조리한 1+ 등급 달걀에 히코리 스모크 베이컨과 치즈, 텍사스 BBQ 소스로 꽉 찬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골든 에그 치즈버거’와 진하게 구운 버섯과 양파에 정통 아메리칸 치즈 그리고 이탤리언 발사믹 소스로 깊은 풍미를 음미할 수 있는 ‘그릴드 머쉬룸 버거’ 2가지 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패스트푸드의 대명사인 햄버거가 두툼한 순쇠고기 패티와 최상의 재료를 갖춘 ‘프리미엄 푸드’로 거듭난 것이다. 최고의 재료로 최상의 맛을 낸 프리미엄 수제 버거를 맥도날드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은 화제가 되기에 충분하다. 맥도날드의 시그니처 버거는 2015년 8월 처음 모습을 드러낸 이후 월평균 20% 이상의 판매 성장을 기록할 만큼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3월 31일 기준으로 전국 4백40개 맥도날드 매장 중 3백80개 매장에서 시그니처 버거를 판매한다. 앞으로 판매 매장을 더욱 늘려갈 예정이라고 하니 전국 어디서나 프리미엄 수제 버거인 맥도날드 시그니처 버거를 맛볼 수 있다.
맥도날드의 새로운 도전
글로벌 스타 다니엘 헤니와 글로벌 버거 1위 브랜드 맥도날드의 또 다른 공통분모가 있다면 ‘도전’일 거다. 미국 할리우드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하는 헤니처럼, 맥도날드 역시 새로운 시도를 거듭한다. 지난 2016년 10월 국내 첫 미래형 매장인 서울 상암 DMC점을 오픈해 업계에 혁신을 선언했다.
미래형 매장은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만들었다. 시그니처 버거와 같은 프리미엄 메뉴를 탄생시켰고,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간편하게 원하는 메뉴를 버튼을 눌러 주문할 수 있는 디지털 키오스크를 도입했다. 또 주문대와 픽업대를 분리하는 등 고객 편의를 고려한 매장 환경을 조성하고 쾌적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맥도날드의 분위기와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했다. 철저히 고객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이니셔티브(Initiative)를 포함해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생각해보면 맥도날드의 이러한 시도가 처음은 아니다. 그간 맥드라이브, 맥딜리버리 등 업계를 선도하는 플랫폼을 꾸준히 도입해 늘 ‘새바람’을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다. 이처럼 이번 미래형 매장을 통해서 고객에게 더욱 새롭고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고 업계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최고의 맛, 최상의 경험, 최신의 시스템을 두루 갖춘 맥도날드의 새로운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시그니처 버거
‘골든 에그 치즈버거’는 묵직한 치즈, 신선한 달걀로 조리한 에그 프라이의 진한 맛이 텍사스 BBQ 소스와 어우러진다. 고기와 버섯의 끝내주는 궁합을 좋아한다면 ‘그릴드 머쉬룸 버거’가 딱이다. 맛있게 구운 버섯과 양파, 아메리칸 치즈의 깊은 맛과 이탤리언 발사믹 소스의 새콤달콤한 조합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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