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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ORD과거를 묻지 마세요
이제 막 극장의 상영 리스트에 올라간 <페어 러브>는 요즘 영화 같지 않다. 화학조미료를 전혀 첨부하지 않은 자연식을 섭취하는 기분이랄까. `국민 배우`인 안성기는 첫사랑의 열병을 앓는 소년을 연기하고, 양볼 가득 장난기가 가득한 이하나는 아버지의 친구와 사랑에 빠지는 잔망스런 여대생 역할을 소화해냈다. 두 사람 모두에게 일종의 모험이었을 이 영화는 오랜만에 멜로 영화를 보는 즐거움을 준다.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추억들을 다시 만지작거리게 만드는 사랑 이야기의 중심에 서 있는 두 배우와의 대화.
UpdatedOn February 0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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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7th A-awards
에이어워즈는 진정 연말의 신호탄이다. <아레나>의 독자와 친구들을 서슴없이 불러 모아 만끽했던 제17회 에이어워즈의 밤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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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솔로 앨범
김종현의 뉴이스트에서 솔로로 컴백 인터뷰와 화보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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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태용, 창작의 힘
NCT 127의 리더 태용은 멈추지 않고 창작한다. 가사, 비트, 그림, 영상, 무엇으로든 표현하는 태용은 만들면서 힘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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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새록, <사랑의 이해> “삶에서 가장 즐거운 건 연기”
배우 금새록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화보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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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COME?
6월의 새로운 테크 제품에 대한 사소한 궁금증.
REPORTS
뜨겁고도 고요한 가치
렉서스 LS500h는 렉서스의 기함이다. 11년 만에 세대 바꿔 나왔다. 긴 세월 보낸 만큼 새롭게 가치를 정립하려 한다. 보다 젊어지고자 하는 렉서스의 바람을 담았다. 그러면서 여전히 꼼꼼하게 만드는 장인의 솜씨를 보존했다. 두 가치를 품은 LS500h를 타고 신구가 존재하는 장인의 거리를 향해 달렸다.
INTERVIEW
개는 훌륭하지만, 우리는 아직 멀었다
개는 왜 인간을 사랑할까. 마치 그렇게 태어난 것처럼. 사람들이 이 불가해한 사랑을 해독하지 못해 혼을 내고, 서열을 잡고, 혼란을 겪는 동안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며 강형욱 훈련사가 등장했고, 반려견을 존중하는 문화가 주류를 형성했지만 아직도 우리는 개를 다 이해하지 못했다. 강형욱 훈련사는 문제를 개가 아닌 인간에게서, 이 도시에서 찾아내며, 개 잘 키우는 사회가 곧 좋은 세상이 될 거라 믿는다. 동물과 약자가 받는 처우의 평균이 그 사회를 가리키는 지표이기 때문이다. 그렇다. 개는 훌륭하지만, 우리는 아직 멀었다.
INTERVIEW
남극까지의 한 걸음
아시아 여성 최초로 보급 없이 남극점을 밟으며 김영미(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는 한국 등반사에 한 번 더 이름을 올렸다. 막상 김영미는 그런 건 중요한 게 아니라고 했다. 그녀에게 중요한 건 따로 있었다.
FASHION
Backpack of the day
오늘을 스타일링할 것. 아메리칸 아이콘으로 재해석된 코치의 백팩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