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미국 힙합 그룹인 월드 페이머스 슈프림 팀과 말콤 맥라렌의 스퀘어 댄스/스크래치 리믹스 “페이퍼 문”과 코치의 마스코트 공룡 렉시, 렉시의 마차도 이번 쇼를 빛내준다.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쉬어링, 바시티, 바이커 자켓. 끝단을 그대로 노출시킨 로엣지(raw edge) 스타일의 쉬어링은 특별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를 선사한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친숙한 아이템들을 개성있게 커스터마이징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시켰다. 다양한 문화가 한데 뒤섞인 뉴욕에서 더욱 성숙해진 듯 하지만 언제나처럼 유머러스하고 장난기 어린 분위기를 놓치지 않은 코치의 2017 Fall 컬렉션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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