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LIFE MORE+

Ready to Survive

최근 재난을 영화가 아닌 뉴스로 자주 접한다. 기도하듯 생존 도구들을 모았다.

UpdatedOn June 29, 2016

3 / 10
/upload/arena/article/201606/thumb/30697-157480-sample.jpg

 

 

1. 바이오라이트 솔라패널 5
전기가 끊겨도 태양이 있으면 문제없다. 태양열로 에너지를 저장해 전자 기기를 충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게가 가벼워 휴대하기 쉽고, USB 케이블로 충전이 가능하다. 가격 9만원.

2. 레더맨 차지 TTI
멀티툴은 남자의 로망이자 생존 필수품이다. 가위, 칼, 톱, 병 오프너와 각종 드라이버 등 19개의 툴 기능을 지닌 차지 TTI가 있다면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다. 가격 24만2천원.

3. MSR 스트라이크 이그나이터
두 막대를 빠르게 긁어 마찰하면 순간적으로 불꽃을 만들 수 있다. 방수이기에 성냥이나 라이터보다 더 실용적이다. 나무나 연료를 곁들이면 불을 지속적으로 지필 수 있다. 가격 1만8천원.

4. 라이프스트로우 스틸
쉽고 안전하게 식수를 제공하는 휴대용 정수기다. 배터리나 화학 제품 없이 기생충 및 불순물을 걸러내어 걱정 없이 물을 마실 수 있다. 물을 최대 1000L 정화한다. 가격 7만9천원.

5. 더온 원터치 발열 도시락
발열 끈을 당기면 저절로 조리되는 도시락이다. 제육, 소불고기, 닭갈비 덮밥 등 메뉴가 다양하거니와 다른 전투 식량에 비해 맛도 좋다. 가격 6천원.

6. 힐레베르그 비버노락
미니멀리스트 셸터 비버노락은 우의, 침낭, 윈드브레이커, 비상용 셸터 기능을 하나로 합쳤다. 길이가 무려 248cm로 궂은 날씨나 화학전이 벌어졌을 때 몸을 보호하기에 최적이다. 가격 32만원.

7. 오르트립 응급 의료백
방수 기능을 갖춘 응급처치용 의료백이다. 재난 상황에 대비해 소독제, 해열 진통제, 소화제, 화상 연고, 반창고 등을 준비해 응급 의료백 안에 넣어두자. 가격 2만3천원.

8. 콜맨 서바이벌 호루라기
서바이벌 키트를 하나의 호루라기에 담았다. 나침반, 부싯돌, 방수 보관함과 구급 신호용 소형 반사경을 더해 기능성을 높였다. 가격 6천원.

9. 파라코드 팔찌
낙하산 줄을 이용해 만든 팔찌다. 팔찌를 풀어 부목, 압박끈, 그물 등의 용도로 사용한다. 또 호루라기, 블레이드, 나침반 기능을 더한 버클을 끼워 착용할 수 있다. 가격 1만5천원 파라코드라이프 판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photography 박원태
GUEST EDITOR 이명준

2016년 06월호

MOST POPULAR

  • 1
    시그니처가 뭐길래
  • 2
    무적의 부츠
  • 3
    신세경 향수, '제라늄 젬' 출시
  • 4
    Smoky Finish
  • 5
    LOVE IN EVERY NOTE

RELATED STORIES

  • LIFE

    시그니처가 뭐길래

    아메키라노, 라떼 말고 다른 컬러와 조합으로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인 서울의 카페 4곳.

  • LIFE

    온전히 나를 위한 후회 없을 소비 6

    이번 주 아직까지 나를 위해 해준 일이 없다면, 지금 소개하는 여섯 가지 아이템을 기억해 둘 것.

  • LIFE

    서울의 밤 그리고 바

    점차 해는 짧아지고 밤은 길어지는 11월. 근사한 야경을 보기 제격인 바를 모았다. 서울의 특징적인 야경을 담은 도심 속 바 네 곳을 소개한다.

  • LIFE

    드라이브 가요

    가을의 끝자락을 붙잡는, 가을 드라이브 플레이리스트 10

  • LIFE

    위스키를 준비했어!

    위스키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MORE FROM ARENA

  • REPORTS

    유영의 봄

    그녀의 이름을 선명히 하고 싶을 때, 다음 이름들을 붙인다.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에서의 소민정, <간신>의 설중매, <그놈이다>의 시은, <봄>의 민경. 데뷔한 지는 3년. 6개의 신인상을 받았고, 10편의 영화를 찍었으며 그중 8편이 개봉했다. 작품이 그녀를 다루는 방식은 단 한 번도 같지 않았다. 여자 배우가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여전히 좁은 한국 영화계에서 이유영은 그 묵직한 물살을 유유히 가르며 자신의 자리를 만들고 있다.

  • AGENDA

    삼인삼색

    서로 취향이 다른 세 남자가 이달 가장 주목해야 할 차를 시승했다. 의견이 분분하다.

  • FASHION

    괴짜의 조건

    엉뚱 발랄, 장난기 넘치는 정체불명의 취향.

  • INTERVIEW

    없는 길도 만들어

    에이티즈 여덟 멤버들은 해외 시장을 정확히 타격했고, 국내에서도 무서운 기세로 성장 중이다. 업계 관련자들이 눈여겨보는 신인 아이돌 언급에 늘 빠지지 않는 에이티즈를 만나 사소한 습관부터 원대한 야망까지 물었다.

  • FASHION

    TOD’S Materia

    토즈가 소재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