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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그 쓸쓸함
UpdatedOn December 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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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꾸준히'를 습관처럼 말하는 준호에게 빠질 수밖에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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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는 기억에 남아
아쿠아 디 파르마의 밀라노 부티크는 쇼핑의 거리 끝자리를 오랜 세월 지켜왔다. 여정의 마지막을 깊은 향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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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렁헐렁 편안한 옷가지만 가볍게 걸친 채 한없이 늘어지고 싶은 느슨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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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가 도쿄의 한 사찰에서 신형 그란투리스모를 공개했다. 이름 그대로 더 멀리 더 편하게 달리기 위한 경주 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