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체적으로 여유로운 실루엣이 살아나도록 넉넉한 사이즈의 니트를 더한다. 딱 이 정도의 단조로움이 이상적이다. 뭔가 아쉽다면, 무심하게 머플러를 두르는 정도. 가끔 스카프도 과하다.
2. 셔츠를 재킷처럼 걸친다. 단, 너무 큼직한 셔츠는 ‘힙합 보이’ 같아 보일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 몸에 잘 맞는 셔츠의 윗단추만 살짝 채워놓으면, 밑단이 자연스레 벌어지며 넉넉한 팬츠와 조화를 이룬다.
3.단정하게 겹쳐 입은 셔츠와 니트를 빠짐없이 바지 안으로 넣는다. 예스러운 맛을 살리는 팁이다. 돌돌 말아 올린 바지 밑단 아래 말끔한 흰 양말은 레트로 스타일의 화룡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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