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PE 1
힘없이 축 처지고, 날이 갈수록 모발이 가늘어지는 지친 두피와 모발.
1 신선한 민트 성분의 트리트먼트제를 마른 모발과 두피에 꼼꼼히 발라준 뒤 20분 정도 후 샴푸한다. 멘톨 성분이 두피 순환을 자극해 모발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올리브 오일 성분이 힘 있는 모발로 가꿔준다. 루츠 250g 3만1천원 러쉬 제품.
2 토코페롤, 비타민 B군 등의 복합체가 함유된 샴푸는 두피와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한다. 1회 샴푸 후, 다시 한 번 풍성한 거품을 내 3분간 부드럽게 두피를 마사지해주면 혈액순환이 촉진돼 모발이 건강해진다. 아나파즈 샹푸엥 크렘 200ml 2만5천원 듀크레이 제품.
3 뒷목에서부터 정수리 방향으로 쓸어 올리듯 마사지해주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모근이 건강해진다. 허브 추출물과 에센셜 오일을 담은 트리트먼트제를 두피에 뿌린 후 마사지하면 더 효과적으로 영양을 공급해 탈모를 예방하고 모발이 풍성해진다. 딥 스칼프 폴리크 트리트먼트 & 볼륨아이저 125ml 5만8천원 존 마스터스 오가닉 제품.
TYPE 2
비듬이 심하고, 종종 두피가 가렵거나 따갑기도 한 민감한 건성 두피.
1 반드시 민감성 두피에 적합한 저자극 제품으로 관리한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순한 트리트먼트제를 샴푸 전 두피에 직접 바르고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자극 없이 효과적으로 각질을 제거해 깨끗한 두피를 만든다.딥 마이크로 엑스폴리에이팅 스칼프 트리트먼트 100ml 3만원대 키엘 제품.
2 한창 예민한 두피는 진정·항균 효과가 있는 마사지 트리트먼트제로 가라앉힌다. 항진균성 식물 추출물과 비타민 E 조합으로 이뤄진 트리트먼트 제품을 샴푸 전 두피에 바르고 10분가량 흡수가 되도록 두었다가 씻어낸다. 상태가 개선될 때까지 매일 사용해도 좋다. 세이지 앤 시더 스칼프 트리트먼트 25ml 4만5천원 이솝 제품.
3 가려움이 심할 땐 진정 세럼을 활용한다. 아스테라세아 뿌리 추출물과 쿨링 에센셜 오일 세럼은 바르는 즉시 두피의 온도를 2.5℃가량 내려주고, 민트·유칼립투스 성분이 가려움을 잦아들게 한다. 두피에 골고루 바른 후 흡수시킨다. 수시로 사용 가능하다. 아스테라 프레시 수딩 세럼 75ml 2만9천원 르네휘테르 제품.
TYPE 3
과도한 유분에 트러블이 끊이지 않는 지성 두피.
1 모발과 두피에 엉겨 붙은 이물질을 말끔하게 씻어내는 강력한 세정 효과의 샴푸를 활용한다. 자극이 될 수 있으니 한 달에 2회, 헤어스타일링 제품을 많이 사용하는 경우는 일주일에 1회 정도로 제한한다. 황산염·인산염·파라벤을 배제한 건강하고 강력한 세정 효과의 모로칸오일 클레리파잉 샴푸 250ml 3만5천원 모로칸오일 제품.
2 매일 사용하는 샴푸는 더 세심하게 택해야 한다. 무조건 유분을 씻어내는 건 오히려 유·수분 균형을 깨트려 악순환이 반복된다. 불규칙한 피지 분비의 균형을 잡아주고, 모공 깊숙한 곳까지 씻어주는 저자극 약산성 샴푸는 CNP 더마 스칼프 샴푸 250g 2만3천원 CNP 제품.
3 매일 쓰는 샴푸와는 별개로 집중 관리를 해주는 제품을 주기적으로 활용한다. 피지 조절 기능의 커비시아 추출물과 딥 클렌징을 도와주는 아로마 에센셜 오일이 두피의 과다 피지를 조절해 정상화한다. 커비시아 레귤레이팅 샴푸 150ml 1만9천원 르네휘테르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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