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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On September 25, 2014

가격미정 그레이츠 제품.

그레이츠의 인스타그램 계정의 소개란을 보면 이렇게 기재되어있다. ‘품질 좋고, 클래식한 디자인의 남자 스니커즈를 만들며 가격은 59달러부터 시작된다. 뉴욕 브루크린 태생이다.’ 군더더기 하나 없는 설명이다. 겸손해도 너무 겸손한 이 스니커즈 브랜드는 작년 8월에 탄생한 신생 브랜드로 이미 닉 우스터, 브루스 패스크 등 이름만 들어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트렌드 세터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거기다 타 럭셔리 하우스들과 같이 이탈리아 ‘슈 밸리’로 불리는 치비타노바 지역에서 선별 된 소재로 수작업을 거쳐 제작된다. 소재와 색감 그리고 단순한 디자인이 어느 룩에도 잘 어울린다. 가격미정 그레이츠 제품.

GUEST EDITOR: 김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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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Editor 김재경

2014년 0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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