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와 보드복은 엄연히 차이가 있다. 이번 시즌 특히 더 그렇다. 스키복은 좀 더 유니폼에 가까운 형태이면서 슬림하고 한층 단정해진 모습이다. 반면에 보드복은 상의 쪽에 좀 더 시선이 많이 간다. 카무플라주 패턴이나 기하학적인 패턴들로 화려하고 경쾌해진 것. 기본적으로 흰색을 바탕으로 한 제품들이 기존보다 훨씬 많아진 것은 둘의 공통점이다.
◀ (왼쪽부터) 에스닉한 패턴의 보드 재킷 99만원·감색 플리스 티셔츠 23만8천원 모두 랄프 로렌 RLX, 베이지색 카고 보드 팬츠 24만원대 나이키, 푸른빛이 도는 고글 19만9천원 퀵실버, 검은색 장갑 9만4천원 오클리 제품.
영국, 미국, 캐나다 국기를 형상화한 스키 재킷 1백49만원·팬츠 59만원 모두 나파피리, 은색 미러 고글 10만9천원 MLB, 흰색 장갑 18만8천원 오클리 제품.
PHOTOGRAPHY: 기성율
MODEL: 김도진, 김명준
ASSISTANT: 김재경
COOPERATION: 알펜시아
EDITOR: 이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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