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가 9월 25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 에메랄드홀에서 ‘À Propos d’Hommes(아 프로포 돔므: 에르메스 남성에 관하여)’ 행사를 성공리에 진행되었다.
에르메스 남성 컬렉션의 오랜 역사와 풍부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이번 행사에는 남성복, 실크, 가방, 가죽 제품, 신발, 시계, 향수 등 에르메스 남성 컬렉션의 모든 아이템을 다양하게 둘러볼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는 후문.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적인 디지털 아티스트 미구엘 슈발리에(Miguel Chevalier)와 함께 작업한 ‘8 Cravates’를 선보였다.
이는 8개의 새로운 타이 디자인 패턴을 디지털 작업으로 구현한 작품으로 이 작품의 묘미는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화면에 있는 타이 패턴들이 활성화된다는 점이다. 관람객이 원하는 에르메스의 타이 패턴을 고르면 패턴이 행사장 무대 벽면에 가득 채워지고 그 앞에 선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패턴이 함께 움직였다.
이번 전시는 에르메스의 총괄 아티스틱 디렉터, 피에르 알렉시 뒤마(Pierre-Alexis Dumas)와 에르메스 남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베로니크 니샤니안(Veronique Nichanian)의 지휘 아래 준비되었다. 에르메스의 남성복, 실크, 가방, 가죽 제품, 신발, 시계, 향수 등 이 시대의 남성에게 제안하는 에르메스의 모든 아이템이 한자리에 선보여지는 특별한 전시였다.
WEB EDITOR: 박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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