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wn Breath + Seersucker Camp Cap 오늘 아침은 뭔가 늘어지는 마음으로 옷장을 열었다. 적절히 네크라인이 늘어져 더 맘에드는 코튼 티셔츠와 나의 버릇 하나하나를 담아 내 몸에 딱 맞게 변한 데님 팬츠가 오늘은 함께하자고 눈길을 잡아끈다. 익숙한 옷가지들을 걸치고 거울을 보았다. 친숙한 모습이다. 어제의 나와 작년의 내가 함께하는 기분이다. 조금은 새로워질 필요가 있겠다 싶은 오늘의 당신에게 익숙한 듯 새로운 브라운 브레스의 시어서커 캠프 캡을 소개한다. 마음까지 가볍게 만드는 하늘색 스트라이프의 시어서커 소재에 섬세한 절개가 조금은 투박해 보일 수 있으나 브라운 브레스만의 디자인 라벨로 포인트다. 후면부의 더블링 처리로 사이즈 조절 또한 용이하다. 3만4천원 브라운 브레스 제품. 문의 02-474-2009
GUEST EDITOR: 김재경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