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식할 때는 이렇게
✔ 자리에 앉았을 때 잘 보이는 곳에 둔다
자연스럽게 자주 눈에 들어오는 곳 또는 높이와 각도를 따졌을 때 보기 편한 곳에 식물을 두자. 거실의 TV 옆이나 서재의 컴퓨터 주변에 식물을 두면 딱딱했던 분위기가 부드러워진다.
✔ 가지 끝 주변 공간에 여유를 두자
실내를 꾸밀 때 크기가 살짝 낙낙한 식물을 고르자. 점점 자라날 식물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데다가 생동감 넘치는 매력을 한껏 끌어낼 수 있다.
✔ 가끔 화분 자리를 바꿔 식물이 골고루 빛을 받게 한다
몇 달에 한 번씩 화분 위치를 바꿔야 한다. 갑자기 강한 빛을 쐬면 잎이 타기도 하고, 그늘에 내버려두면 말라 죽기도 하기 때문에 식물이 어떤 상태인지 살피면서 자리를 서서히 바꾼다.
Recommend book
생활 속의 그린테리어
무미건조한 방을 산뜻하게 바꾸고 싶다면, 숲속처럼 저절로 힐링이 되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면 식물로 꾸며보자. 식물 키우기에 도전하려는 초보자와 여러 종류를 키워보려는 전문가까지 식물을 아끼는 모든 이들을 위한 식물들이 세심하게 골라 실려 있다. 우리 집에 어울리는 그린테리어는 무엇일지 책을 통해 식물 취향을 알아보길 바란다.
저자 야스모토 사치에 출판사 시그마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