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고수, 킴 카다시안의 뷰티와 패션
셀렙 중에서도 ‘매운맛’ 킴 카다시안의 화제성을 따라갈 사람이 있을까? 그녀는 패리스 힐튼의 비서에서 지금은 유명 인플루언서를 넘어 사업가, 모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2012년부터 시작한 뷰티 사업을 잠시 중단했던 킴 카다시안은 2022년 ‘스킨 바이 킴(SKKN by Kim)’을 새롭게 론칭했다. 세럼, 토너, 클렌저 등 스킨케어 제품에서 인기를 얻은 후 자신의 메이크업 노하우가 담긴 립, 아이섀도 등 메이크업 제품을 출시했다. 그녀에게 잘 어울리는 클래식하고 뉴트럴한 색감이 특징이다. 그녀는 ‘스킴스(SKIMS)’라는 언더웨어 브랜드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 2월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를 밸런타인데이 캠페인 모델로 발탁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최근 뉴욕 타임스퀘어에 비키니를 입은 킴 카다시안의 초대형 풍선 조형물을 설치하며 파격적인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타고난 마케팅 기술을 가진 그녀의 사업과 화제성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SKKN https://skknbykim.com @SKIMS https://skims.com
고혹적인 벨라 하디드의 오르벨라 향수
세계적인 런웨이 모델 벨라 하디드. 그녀는 모델을 뛰어넘어 할리우드 파파라치 컷의 표본이 될 정도로 언제나 이슈를 불러일으킨다. 패션과 뷰티 모든 분야에서 유행을 선도하는 벨라 하디드가 5년 동안 준비한 향수 브랜드 ‘오르벨라(Orebella)’를 2024년에 론칭했다. 오르벨라는 아랍어로 광물이라는 뜻의 ‘오르’와 자신의 이름 ‘벨라’를 결합한 것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는다”는 의미다. 브랜드명과 같은 원석 모양의 패키지가 벨라 하디드의 고혹스러움을 닮은 듯하다. 오르벨라의 모든 향수는 알코올 프리로 에센셜 오일 기반이 특징.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하는 벨라 하디드에 어울리게 브랜드 또한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기여를 통해 제품을 만들어나간다. 현재 나이트 캡, 윈도우2 소울, 솔티드 뮤즈, 블루밍 파이어 4가지 향수를 출시했다.
@orebella https://orebe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