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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바람이 든 하이패션계의 인사이동

On January 0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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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패션계는 새로운 바람이 휘몰아치고 있다. 샤넬, 셀린느, 보테가 베네타 등 여러 하우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바뀌고 있기 때문.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건 바로 샤넬이다. 2019년부터 칼 라거펠트를 이어 샤넬 하우스를 이끌어온 버지니 비아르 공석은 보테가 베네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한 마티유 블라지로 결정됐다.

2021년, 다니엘 리의 뒤를 이어 보테가 베네타의 디렉터가 된 후 하우스의 르네상스를 이룩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그의 능력이 사넬에서는 과연 어떤 진가를 발휘할지는 2025년 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티유 블라지의 공석을 채운 디자이너는 바로 까르벵과 라코스테를 이끌었던 루이스 트로터. 2024년 12월 13일 발표한 공식 성명에 따르면 그녀는 2025년 1월부터 보테가 베네타에 합류한다.

셀린느 또한 에디 슬리먼이 떠나고 새로운 디렉터로 마이클 라이더를 선택했다. 최근까지 폴로 랄프 로렌의 디렉터였던 그는 여성복과 남성복은 물론 오트 쿠튀르까지 모든 라인을 전두지휘할 예정이다.

CREDIT INFO
에디터
이설희
사진
catwalkpictures, 게티이미지뱅크, 각 브랜드 제공
2025년 01월호
2025년 01월호
에디터
이설희
사진
catwalkpictures, 게티이미지뱅크, 각 브랜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