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on
온(On)은 스위스의 트라이애슬론 선수 출신인 올리비에 베른하르트가 론칭한 브랜드로 이전에 없던 완전히 새로운 타입의 기능성 러닝화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 온만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첨단 기술을 결합해 마치 구름 위를 달리는 듯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이고 로에베, 빔즈 등 최근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과 함께 스타 마케팅을 통해 대중에게 다가가고 있다. 이름 자체는 아직 생경할 수도 있겠으나 미드솔에 구멍이 뚫린 독특한 디자인의 러닝화를 목격했다면 그것이 바로 최근 가장 떠오르는 러닝 브랜드 ‘온’임을 기억할 것.
새티스파이 @satisfyrunning
러닝 자체의 즐거움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새티스파이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브라이스 파르투시에 의해 프랑스 파리에서 탄생했다. 패션과 문화를 접목한 스타일리시하고 유니크한 디자인 덕분에 단순한 러닝 카테고리를 넘어 새티스파이만의 러닝 코어를 형성하는 중이다. 그렇다고 해서 기능이 뒤처질 것이라 생각하면 오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러닝에 적합한 소재를 꾸준히 개발 중인 것은 물론 보온과 통풍, 투습 등 러닝에 필수적인 기능을 적용해 달릴 때 퍼포먼스까지 끌어올리는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옵티미스틱 러너스 @optimisticrunners
힙스터의 성지로 유명한 독일 베를린에서 시작된 옵티미스틱 러너스는 론칭한 지 이제 막 1년이 됐지만 국내 팔로어를 상당히 보유했을 만큼 핫한 러닝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긍정적인 에너지와 함께 달리다’라는 정신을 모토로 심플한 디자인에 기능성까지 갖춘 옵티미스틱 러너스의 러닝 의류와 액세서리 제품들은 러너가 더 즐거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다른 러닝 브랜드와 비교해 꽤 합리적인 가격 또한 옵티미스틱 러너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