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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쉼이 있는 곳, 박은혜의 타운하우스

20년도 더 된 MBC 드라마 <대장금> 속 ‘연생이’를 연기했던 박은혜는 중학교에 다니는 두 아들의 엄마가 됐는데도 그때의 천진한 모습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다. 아이들을 유학 보내고 집을 줄여 이사한 박은혜는 난생처음 맛보는 혼자만의 시간에 익숙해지는 중이다.

On September 06, 2024

공간을 리듬감으로 채우는 ‘오! 마요’ 소파는 소파 브랜드 에싸와 미식의 대가 오뚜기의 컬래버레이션 제품. 부드럽고 고소한 마요네즈를 짜놓은 형태에서 모티브를 얻은 동글동글 귀여운 라인과 푹신한 착석감 덕에 거실에 머무는 시간이 늘었다. 6m나 되는 창호에는 2중 커튼 대신 프라이버시 보호도 되는 중간 두께의 한 겹 커튼을 설치해 답답하지 않다. 관리가 수월한 폴리에스테르 100% 원단으로, 특수 레일과 부속을 사용해 커튼 주름이 일정한 간격으로 웨이브를 유지하며 펼쳐지고 닫히는 것이 특징. 하우스데코에서 맞춤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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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모양의 머스터드 컬러 스툴은 라부클 패브릭의 텍스처와 셔링 마감이 포인트인 에싸 머쉬룸 스툴. 위트 넘치는 마마콤마의 일러스트가 그려진 원형 러그는 마멜 제품.

버섯 모양의 머스터드 컬러 스툴은 라부클 패브릭의 텍스처와 셔링 마감이 포인트인 에싸 머쉬룸 스툴. 위트 넘치는 마마콤마의 일러스트가 그려진 원형 러그는 마멜 제품.

펫 전용 해먹인 힌트의 바우와우는 피크닉파트너스, 러그는 부렐팩토리 제품.

펫 전용 해먹인 힌트의 바우와우는 피크닉파트너스, 러그는 부렐팩토리 제품.

펫 전용 해먹인 힌트의 바우와우는 피크닉파트너스, 러그는 부렐팩토리 제품.

거실 한편에 누하스의 안마 의자 루나를 놓았다. 온열 및 리클라이너 기능까지 갖춰 잠깐만 앉아 쉬어도 피로가 풀리는데, 특히 조용히 앉아 내장된 블루투스 스피커로 음악을 듣는 시간이 꿈만 같다. 구름이를 위한 쿠션은 스크래치에 강하고, 방수 및 이지 클린 기능이 있는 마멜의 달마시안 펫 시트.

거실 한편에 누하스의 안마 의자 루나를 놓았다. 온열 및 리클라이너 기능까지 갖춰 잠깐만 앉아 쉬어도 피로가 풀리는데, 특히 조용히 앉아 내장된 블루투스 스피커로 음악을 듣는 시간이 꿈만 같다. 구름이를 위한 쿠션은 스크래치에 강하고, 방수 및 이지 클린 기능이 있는 마멜의 달마시안 펫 시트.

거실 한편에 누하스의 안마 의자 루나를 놓았다. 온열 및 리클라이너 기능까지 갖춰 잠깐만 앉아 쉬어도 피로가 풀리는데, 특히 조용히 앉아 내장된 블루투스 스피커로 음악을 듣는 시간이 꿈만 같다. 구름이를 위한 쿠션은 스크래치에 강하고, 방수 및 이지 클린 기능이 있는 마멜의 달마시안 펫 시트.

잠시, 나만의 집

배우 박은혜는 마냥 앳된 얼굴이라 그런지, 살림에 서툴러 보인다. 하지만 실상은 이혼 후 두 아이를 혼자 키우며 방송 활동까지 하는 억척 엄마로 한참을 살았다. 얼마 전 아이들을 유학 보내고 휑한 집에서 혼자 지내는 게 어색하고 허전해 서울 근교에 있는 타운하우스로 이사를 했다. 원래 자연을 좋아해 전부터 살고 싶던 동네였는데 아이들 학교가 멀어 포기했다가 마침 원하는 구조의 집이 있어 얼른 계약한 것. 넓은 테라스가 있어 아이들과 즐겨 했던 캠핑을 집에서도 언제든 혼자 할 수 있을 것 같았고, 여러 공간이 옆이 아닌 위아래로 나뉘어 있어 꽉 찬 느낌이 들어 좋았다. 그간 사 모은 캠핑용품을 수납할 공간도 여유롭고, 전에 살던 주택에 비해 경비 시스템이 갖춰져 있는 것도 이 집을 선택하는 중요한 요인이 됐다.

매직볼트 원형 테이블은 메라톤의 클린터치 에그화이트 매지코 3T를 적용해 지문이 묻지 않는 소재로 오염과 스크래치에 강하다. 매직볼트 낸시 체어는 입체감이 돋보인다. 테라스와 주방이 완벽히 나뉘도록 해주는 커튼은 하단에 리드 밴드(납줄)가 있는 원단으로, 창이 더 길어 보이는 효과를 주며, 한쪽으로 열리도록 설치해 여닫을 때 좌우 움직임을 최소화했다. 하우스데코에서 맞춤 제작했다.

옆으로 넓은 구조가 아닌, 대문이 있는 지층부터 다락방이 있는 3층 루프톱까지 위아래로 오목조목 잘 나뉜 구획이 이 집의 매력.

옆으로 넓은 구조가 아닌, 대문이 있는 지층부터 다락방이 있는 3층 루프톱까지 위아래로 오목조목 잘 나뉜 구획이 이 집의 매력.

옆으로 넓은 구조가 아닌, 대문이 있는 지층부터 다락방이 있는 3층 루프톱까지 위아래로 오목조목 잘 나뉜 구획이 이 집의 매력.

주방 빈 벽에 캠핑 가구인 아웃도어박스 폴딩버너테이블 650을 두었는데 내추럴한 색감이 집과 잘 어울린다. 블랭킷은 부렐팩토리 제품.

주방 빈 벽에 캠핑 가구인 아웃도어박스 폴딩버너테이블 650을 두었는데 내추럴한 색감이 집과 잘 어울린다. 블랭킷은 부렐팩토리 제품.

주방 빈 벽에 캠핑 가구인 아웃도어박스 폴딩버너테이블 650을 두었는데 내추럴한 색감이 집과 잘 어울린다. 블랭킷은 부렐팩토리 제품.

쉬는 법을 배우는 시간

아이들을 유학 보내고 이사한 뒤 곧 촬영에 들어가는 드라마를 준비하며 다이어트, 피부 관리에 집중하고 있는 요즘이다. 이렇게 여유로워도 되나 불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잠시 각자의 삶에 충실한 시간을 갖는 것이 아이들도, 스스로에게도 한 뼘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 같아 열심히 쉬어보는 중이다. 예전엔 장만 봐도 애들 하교 시간이 되곤 했는데, 지금은 모닝티를 마시며 아침을 시작해 집 안 곳곳을 정리하기도 하고 해먹이나 안마 의자에 누워 음악을 듣는 여유까지 생겼다. 네 자매와 시끌벅적하게 살다 쌍둥이 육아로 치열한 삶이 이어지며 잠시도 가만히 있는 법을 몰랐다면, 더 오래 행복하게 살기 위해 쉬는 법을 배우는 중이랄까. 그래서 요즘은 별일 없이 지낸 하루에도 “하루를 버렸네”가 아니라 “하루를 잘 쉬었네” 하게 된다.

조용히 앉아 대본을 읽거나 아이들이 그린 그림과 사진이 든 앨범을 뒤적이는 서재. 기존 책상과 분위기를 맞춰 우드 소재의 인아트 앤디 책장을 들였다.

조용히 앉아 대본을 읽거나 아이들이 그린 그림과 사진이 든 앨범을 뒤적이는 서재. 기존 책상과 분위기를 맞춰 우드 소재의 인아트 앤디 책장을 들였다.

조용히 앉아 대본을 읽거나 아이들이 그린 그림과 사진이 든 앨범을 뒤적이는 서재. 기존 책상과 분위기를 맞춰 우드 소재의 인아트 앤디 책장을 들였다.

화장대는 인아트의 앤디S 6단 서랍장에 거울만 따로 놓아 사용한다.

화장대는 인아트의 앤디S 6단 서랍장에 거울만 따로 놓아 사용한다.

화장대는 인아트의 앤디S 6단 서랍장에 거울만 따로 놓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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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딩은 호텔크랜베리의 자리아 구스 이불. 머스터드 컬러의 블랭킷과 매트, 쿠션, 룸 슬리퍼는 모두 포르투갈 브랜드 부렐팩토리 제품으로 순도 100%의 양모 실을 아날로그 방직기계를 사용해 직조한 후 장인들의 세심한 수작업으로 마무리한다.

베딩은 호텔크랜베리의 자리아 구스 이불. 머스터드 컬러의 블랭킷과 매트, 쿠션, 룸 슬리퍼는 모두 포르투갈 브랜드 부렐팩토리 제품으로 순도 100%의 양모 실을 아날로그 방직기계를 사용해 직조한 후 장인들의 세심한 수작업으로 마무리한다.

지인들과 테라스에서 하는 홈 캠핑은 이제 일상이 될 것 같다. 캠핑 테이블은 아웃도어박스 롤테이블 대형 1400 사이즈로 같은 브랜드의 폴딩버너테이블 650 사이즈를 함께 두었다. 중고 마켓에서 구입한 그릴을 올렸을 때 테이블에 손잡이 홀이 나 있어 그릴의 높낮이를 조절하기 편리하다. 스테인리스 스틸은 여름엔 뜨겁고 겨울엔 차가운 느낌이라 나무 소재로 선택했다.

SNS를 통해 알게 된 세계 요리연구가 꽁블(@comble0) 대표가 추천해준 식재료로 다 함께 만든 캠핑 요리들. 캠핑에 가면 끝없이 먹는 게 또 하나의 즐거움이기도. 스테이크, 스튜, 올리브오일, 레구미 등 서양식으로 꾸민 캠핑 테이블은 자연과 함께할 때 더욱 근사하다. 끈 없이 입을 수 있는 신기한 방수 앞치마도 꽁블 대표에게 선물받은 것. 편하면서 예뻐 캠핑장에서 패셔니스타로 만들어주는 신박한 아이템.

SNS를 통해 알게 된 세계 요리연구가 꽁블(@comble0) 대표가 추천해준 식재료로 다 함께 만든 캠핑 요리들. 캠핑에 가면 끝없이 먹는 게 또 하나의 즐거움이기도. 스테이크, 스튜, 올리브오일, 레구미 등 서양식으로 꾸민 캠핑 테이블은 자연과 함께할 때 더욱 근사하다. 끈 없이 입을 수 있는 신기한 방수 앞치마도 꽁블 대표에게 선물받은 것. 편하면서 예뻐 캠핑장에서 패셔니스타로 만들어주는 신박한 아이템.

SNS를 통해 알게 된 세계 요리연구가 꽁블(@comble0) 대표가 추천해준 식재료로 다 함께 만든 캠핑 요리들. 캠핑에 가면 끝없이 먹는 게 또 하나의 즐거움이기도. 스테이크, 스튜, 올리브오일, 레구미 등 서양식으로 꾸민 캠핑 테이블은 자연과 함께할 때 더욱 근사하다. 끈 없이 입을 수 있는 신기한 방수 앞치마도 꽁블 대표에게 선물받은 것. 편하면서 예뻐 캠핑장에서 패셔니스타로 만들어주는 신박한 아이템.

SNS를 통해 알게 된 세계 요리연구가 꽁블(@comble0) 대표가 추천해준 식재료로 다 함께 만든 캠핑 요리들. 캠핑에 가면 끝없이 먹는 게 또 하나의 즐거움이기도. 스테이크, 스튜, 올리브오일, 레구미 등 서양식으로 꾸민 캠핑 테이블은 자연과 함께할 때 더욱 근사하다. 끈 없이 입을 수 있는 신기한 방수 앞치마도 꽁블 대표에게 선물받은 것. 편하면서 예뻐 캠핑장에서 패셔니스타로 만들어주는 신박한 아이템.

SNS를 통해 알게 된 세계 요리연구가 꽁블(@comble0) 대표가 추천해준 식재료로 다 함께 만든 캠핑 요리들. 캠핑에 가면 끝없이 먹는 게 또 하나의 즐거움이기도. 스테이크, 스튜, 올리브오일, 레구미 등 서양식으로 꾸민 캠핑 테이블은 자연과 함께할 때 더욱 근사하다. 끈 없이 입을 수 있는 신기한 방수 앞치마도 꽁블 대표에게 선물받은 것. 편하면서 예뻐 캠핑장에서 패셔니스타로 만들어주는 신박한 아이템.

SNS를 통해 알게 된 세계 요리연구가 꽁블(@comble0) 대표가 추천해준 식재료로 다 함께 만든 캠핑 요리들. 캠핑에 가면 끝없이 먹는 게 또 하나의 즐거움이기도. 스테이크, 스튜, 올리브오일, 레구미 등 서양식으로 꾸민 캠핑 테이블은 자연과 함께할 때 더욱 근사하다. 끈 없이 입을 수 있는 신기한 방수 앞치마도 꽁블 대표에게 선물받은 것. 편하면서 예뻐 캠핑장에서 패셔니스타로 만들어주는 신박한 아이템.

잔소리 버튼을 끄는 시간

자연에서 조용히 쉬고 싶던 몇 년 전, 캠핑을 시작했다. ‘차박’에 필요한 장비를 구입한 그날 바로 두 아이를 데리고 훌쩍 떠났는데, 하루 종일 잘 놀던 애들이 저녁 나절에 “엄마! 여기 파리랑 모기가 너무 많아. 호텔 가자!”라고 하더란다. 그 이후로 제대로 된 캠핑 장비를 갖춰 더 열심히 캠핑하러 다니기 시작했다. 아무도 재촉하는 사람 없이 천천히, 느리게 팩을 박고 있으면 심장이 뛰는 소리처럼 들리면서 마음이 아주 편해졌다. 애들한테 “숙제해라, 뭐 해라” 잔소리할 일이 없어지는 게 무엇보다 좋았다. 이후 유튜브에 나온 캠핑 관련 정보를 열심히 찾아 공부하고, 중고 거래 장터에서 텐트용품을 사고팔기도 하며 더 재미를 붙였다. 이젠 아이들도 꽤 의젓한 캠퍼가 됐다.

기회가 될 때마다 당근마켓, 초캠몰 등을 통해 구입한 캠핑 장비가 창고 한 면을 가득 채웠다. 정리에 능한 편은 아닌데, 직접 조립한 선반에 차곡차곡 정리한 것만 봐도 애정도를 가늠할 수 있다.

캠핑의 백미는 아무 생각 없이 해먹에 누워 있는 것. 힌트 라이브러리 스트라이프 셰이드는 설치가 간편하고, 부품 개수를 달리하면 사이즈도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다. 피크닉파트너스 제품. 모닥불 모양의 바이오에탄올 난로는 실내·외 모두 설치가 가능한 호주 브랜드 에코스마트파이어 Stix 모델로, 연기와 그을음을 배출하지 않아 테라스에 두고 불멍할 때 즐긴다.

캠핑의 백미는 아무 생각 없이 해먹에 누워 있는 것. 힌트 라이브러리 스트라이프 셰이드는 설치가 간편하고, 부품 개수를 달리하면 사이즈도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다. 피크닉파트너스 제품. 모닥불 모양의 바이오에탄올 난로는 실내·외 모두 설치가 가능한 호주 브랜드 에코스마트파이어 Stix 모델로, 연기와 그을음을 배출하지 않아 테라스에 두고 불멍할 때 즐긴다.

캠핑의 백미는 아무 생각 없이 해먹에 누워 있는 것. 힌트 라이브러리 스트라이프 셰이드는 설치가 간편하고, 부품 개수를 달리하면 사이즈도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다. 피크닉파트너스 제품. 모닥불 모양의 바이오에탄올 난로는 실내·외 모두 설치가 가능한 호주 브랜드 에코스마트파이어 Stix 모델로, 연기와 그을음을 배출하지 않아 테라스에 두고 불멍할 때 즐긴다.

홈 캠핑이 주는 여유로 가득한 집

새집으로 이사 오면서 오랜 지인인 달앤스타일 박지현 실장에게 스타일링을 의뢰했는데, 테라스에 홈 캠핑 존을 만들면 어떻겠냐는 제안에 흔쾌히 오케이했다. 전체 분위기를 우드 소재와 베이지 톤의 컬러로 통일시켜준 것도 편안함을 극대화해 마음에 든다. 당분간 테라스에 머무는 시간이 많을 것 같다. 지인들과의 홈 캠핑도 좋지만, 혼자 에탄올 난로에 불을 켜고 ‘불멍’하는 시간도 소중하다. 창고가 캠핑용품으로 가득 차고 있다. 날씨가 쨍하면 타프와 텐트를 따로 쳐야 하고, 바닷가에 어울리는 텐트와 산에 어울리는 텐트가 따로 있고, 바람과 태양에 강한 텐트가 각기 다르니까. 이곳에서 생긴 여유를 차곡차곡 모았다가 아이들이 오면 배로 사랑해줄 생각이다. 함께 떠날 캠핑을 고대하며 이 집 구석구석을 가꾸는 중이다.

CREDIT INFO
에디터
정미경(프리랜서)
사진
김정선
스타일링
박지현(달앤스타일)
어시스턴트
황지영, 김경림(달앤스콜레)
문의
꽁블(@comble0), 누하스(@nouhaus_korea), 마멜(@marmelo_mamell), 매직볼트(www.magicvault.com), 부렐팩토리(www.burelfactory.co.kr), 아웃도어박스(www.outdoorbox.co.kr), 에싸(1588-8477), 에코스마트파이어(@ecosmartfire.korea), 인아트(1588-3274), 피크닉파트너스(070-7006-0808), 하우스데코(@house_deco79), 호텔크랜베리(@hotel_cranberry)
2024년 09월호
2024년 09월호
에디터
정미경(프리랜서)
사진
김정선
스타일링
박지현(달앤스타일)
어시스턴트
황지영, 김경림(달앤스콜레)
문의
꽁블(@comble0), 누하스(@nouhaus_korea), 마멜(@marmelo_mamell), 매직볼트(www.magicvault.com), 부렐팩토리(www.burelfactory.co.kr), 아웃도어박스(www.outdoorbox.co.kr), 에싸(1588-8477), 에코스마트파이어(@ecosmartfire.korea), 인아트(1588-3274), 피크닉파트너스(070-7006-0808), 하우스데코(@house_deco79), 호텔크랜베리(@hotel_cranbe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