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갈래 머리, 어디까지 묶어봤니?
세일러문 vs 쇠일러문(쇠 맛+세일러문)의 양 갈래 헤어스타일의 매력! 에스파와 아이브가 동시에 컴백하면서 두 그룹의 스타일링을 비교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양 갈래 헤어스타일의 느낌을 확연히 다르게 표현해 스타일에 대한 주목도가 더 높아졌다. 풍성함을 자랑하며 높게 묶은 양 갈래 머리는 사랑스러움은 물론 메이크업에 따라 여전사 느낌을 주기도 한다. 양 갈래 머리를 높게 또는 낮게 묶어보며 요즘 트렌드에 한 걸음 더 다가가보자. 어릴 적 누구나 시도해봤을 이 헤어스타일! 막상 도전해보면 꽤나 잘 어울리는 자신을 발견할지도.
TIP 양 갈래 헤어스타일을 할 때, 옆머리를 적당히 내리며 묶는다. 부담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게 양 갈래로 이어져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와 자연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자유롭게 땋아보아요
여름 헤어스타일은 목에 거슬리지 않게 최대한 시원하게 묶는 게 정석. 하나로 묶는 스타일이 지겹다면 땋아보는 건 어떨까? 스타일링하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지만 조금만 연습하면 금방 따라 할 수 있는 헤어스타일이다. 아일릿 멤버 윤아와 뉴진스 멤버 혜린처럼 하나로 땋아 옆으로 길게 늘어뜨리면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한다.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리사처럼 높게 묶은 땋은 머리로 단조로운 여름 패션에 포인트를 줄 수도 있다. 머리가 많이 길지 않다면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의 땋은 머리 스타일을 참고할 것.
TIP 잔머리를 내리는 게 포인트. 따라서 완벽한 땋은 머리를 위해 많은 연습을 할 필요가 없다. 적당한 서투름이 더 자연스러운 땋은 머리를 만들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