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근한 톤으로 완성한
우아한 톤
메이크업을 한 듯 안 한 듯해 자세히 살펴봐야 알 수 있다. 치크와 립을 바른 듯 안 바른 듯 차분하면서 우아함이 공존하는 미지근한 페이스가 요즘 트렌드다. 깨끗하게 정돈된 피부 위에 밀크티처럼 잔잔한 컬러를 양 볼과 입술에 바르는 것이 미지근한 룩의 포인트. 단, 미지근한 립&치크 아이템을 고를 때는 혈색을 살려주는 붉은빛이 가미된 컬러를 선택하는 것을 잊지 말자. 또 하나, 요즘 트렌드 아이템인 투명한 립글로스 또는 플럼핑 립 아이템을 함께 레이어드해 보다 글로시하고 매끈한 립을 연출해볼 것. 우아한 톤앤무드 속 빼놓지 않은 혈색이 공존하는 미지근한 립&치크 룩과 함께 올여름, 맨얼굴보다 정돈되고 우아한 매력의 새로운 내 얼굴을 발견해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