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의 특별한 면모를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2024 강남유닉투어가 시작됐다. 강남유닉투어는 당신을 기다리는 가장 특별한 강남 이야기 ‘유 엔 에브리 익스피리언스 인 강남(YOU N Every Experience in Gangnam·UNEEG)’을 슬로건으로 서울시 강남구에서 진행하는 테마 관광 프로그램. 남녀노소 누구나 모든 과정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매년 다르게 구성되는데 올해는 별빛 요가&작은 음악회와 케이팝 스타 댄스 클래스로 구성됐다. 그 시작을 알리는 별빛 요가&작은 음악회는 4월 26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삼성해맞이공원에서 열린다.
지난 4월 26일 금요일 밤, 그 첫 번째 행사에 <우먼센스>와 우먼센스 앰배서더 K-QUEEN이 함께했다. 싱그러운 봄날, 푸른 잔디밭을 배경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사전 접수와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가 이뤄졌으며, 올해 첫 시작임에도 50여 명의 참가자가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별빛 요가&작은 음악회는 오후 6시 30분부터 현장 참가 접수가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스페셜 클래스, 별빛 요가&필라테스, 별빛 작은 음악회로 총 세 타임으로 이뤄진 프로그램은 100분 정도 소요된다. 첫 번째 타임은 스페셜 세션으로 매주 다른 분야의 강사를 초대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30분씩 예정돼 있다. 이날은 바른걸음연구소 이시맥 대표가 생활의 기본이 되는 올바르게 걷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스페셜 클래스가 끝난 뒤 약 40분간은 별빛 요가&필라테스 타임. 서울 청담동에서 14년간 6,000명의 회원을 관리한 리프필라테스가 함께한다. 그 첫 번째 주자는 리프필라테스 김일영 강사.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워밍업을 하며 야외 운동을 즐길 준비를 완료한 후 ‘댄스 마젠타 & w 체어(Dance Magenta & w chair)’라는 프로그램으로 의자를 이용해 음악과 함께하는 동작을 배웠다. 이날 참여한 우먼센스 K-QUEEN들은 특별히 캘리포니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테비와 위생·안전을 위한 제품인 토삭스와 함께해 운동의 묘미를 배가시켰다. 천천히 단계별 동작을 숙지한 뒤 클래식 음악에 맞춰 따라 하다 보면 운동이지만 우아함까지 묻어났다.
운동 세션이 끝난 뒤에는 한강 야경을 배경으로 매주 재즈, 클래식, 올드 팝, 국악 등 특별한 별빛 작은 음악회가 진행된다. 이날의 주인공은 보스턴 애비뉴 올드 팝 연주자로 감성적인 배경과 함께 감미로운 음악이 시작되자 여기저기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재즈 바 못지않은 분위기와 시원한 바람, 아름다운 불빛은 한 주를 의미 있고 여유롭게 마무리하기에 충분했다는 평.
모든 프로그램이 끝난 후 안내 데스크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을 즐긴 사진을 SNS에 업로드한 이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것. 별빛 요가&작은 음악회는 강남 삼성해맞이공원에서 6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시작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비짓강남 홈페이지에서 확인, 사전 접수를 할 수 있다.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24 강남유닉투어
장소
삼성해맞이공원(7호선 청담역 1번 출구에서 도보 7분 거리)
일정
4월 26일, 5월 10·17·24·31일, 6월 14·21일(매주 금요일 오후 7시)
프로그램
오후 6시 30분~7시 현장 참가 접수, 사전 접수 확인
오후 7시~7시 30분 스페셜 클래스
오후 7시 30분~8시 10분 별빛 요가&필라테스
오후 8시 10분~8시 50분 별빛 음악회
~오후 9시 10분까지 현장 이벤트 선물 증정
접수
비짓강남 홈페이지 https://visitgangnam.net
현장 참가 접수 가능(우천 시 취소)
사전 접수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