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서비스 ‘웰센스’ 고민백과
베스트 고민 10
나는 왜 피로할까?
NICKNAME ally1214
Q 1 단순 피로감과 만성피로는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과로하거나 밤을 새우면 피로감이 옵니다. 일시적인 피로는 충분한 영양 섭취와 휴식, 숙면을 통해 바로 해소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특별한 이유 없이 일상적인 활동이 힘들 정도의 피로감이 6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어요.
NICKNAME 해뜨는오후
Q 2 간 기능 수치가 정상보다 3배 이상 높게 나옵니다. 음주와 흡연도 안 하는데 왜 높게 나올까요? 피로를 자주 느끼는 이유가 이 때문일까요?
그 원인부터 찾아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바이러스 감염 때문인지, 독성 물질에 의한 것인지, 지방간 때문인지 등 원인을 찾아서 이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를 해야 하죠. 간 기능 수치가 정상보다 3배 이상 높다면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NICKNAME 말랑하니
Q 3 새벽마다 잠이 깨서인지 피로감과 함께 혓바늘이 자주 생깁니다. 혓바늘도 피로와 연관되는지 궁금합니다.
혓바늘은 혀의 유두가 염증으로 솟아오르는 증세로 궤양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 다양한 원인으로 생길 수 있죠. 새벽마다 잠에서 깨면 숙면을 취할 때 나오는 재생과 회복의 호르몬 분비가 원활하지 않아 피로감이 누적될 수 있어요. 이로 인해 혓바늘이 생길 수 있습니다.
피로 해소 극복기
NICKNAME 도우너19
Q 1 카페인이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나요?
카페인은 정신 활성 성분으로 각성 효과가 있습니다. 적정한 양을 섭취하면 피로를 풀어주고, 정신을 맑게 하며 이뇨 작용을 통해 노폐물 제거에 도움이 될 수 있죠. 하지만 과다 섭취하면 숙면을 방해하고, 피로가 가중됩니다. 칼슘과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 어르신, 임산부에게는 제한할 필요가 있습니다. 성인 기준으로 하루 300mg(3잔, 캔 커피 2개)보다 적게 마시는 것이 좋아요.
NICKNAME 민트연
Q 2 비타민 C를 꾸준히 챙겨 먹으면 피로 해소에 좋다는데 사실인가요? 그리고 비타민 C는 꼭 오전에 복용해야 하는 건지도 궁금해요.
비타민 C는 활성산소와 독소의 공격을 막아주는 항산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감기에 걸리거나 스트레스, 불면, 과음 등이 발생하면 비타민 C의 요구량이 더 높아지는데 이때 비타민 C를 적절하게 섭취하면 면역 기능이 향상돼 빨리 회복할 수 있죠. 비타민 C는 공복에 복용하면 빠르게 흡수돼 소변으로 배출되기 쉽기 때문에 식사 중 또는 식후에 먹는 게 좋아요.
NICKNAME 라바
Q 3 피로할 때 수액을 맞으면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효과가 있나요?
피로한 경우 우선 원인에 따른 치료가 필요해요. 일시적인 과로, 수면 부족, 감기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피로가 온 경우 고용량 비타민 요법으로 면역력을 높이면 피로감을 줄이는 데 효과적일 수 있어요. 수액으로 도움을 받더라도 만성적인 과로, 수면 부족, 과음, 흡연 등으로 피로가 누적됐다면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되지 않아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격이 될 수 있습니다.
NICKNAME 이동그리
Q 4 영양제를 매일 복용하면 간에 좋지 않지만, 간 기능 영양제는 괜찮다는데 정말인가요?
영양제라고 모두 몸에 이로운 것은 아니에요. 제조 과정에서 원치 않는 성분이 포함될 수 있는데 이는 간이나 신장을 통해 해독 과정을 거쳐야 하죠. 그러나 독성 정도가 약제에 비해 미약하므로 적절하게 부족한 영양 성분을 섭취하면 큰 무리가 없지만 과다 복용하면 무리가 따르기 마련이에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간에 좋은 영양제를 챙겨 먹는 것은 ‘병 주고, 약 주고’ 식! 음주 중 간장 보호제를 먹으며 안심하는 것처럼 잘못된 태도예요. 자신에게 맞는 영양소를 적절하게 보충하고 가능하면 천연 식품으로 고르게 섭취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일상 속 피로 해소
NICKNAME dongi
Q 1 적당한 수분 섭취가 피로 해소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피로 해소 방법을 알려주세요.
수분이 부족하면 탈수, 순환장애로 이어져 피로감을 유발하며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적당량의 수분 섭취는 피로 유발을 줄이는 효과가 있고 독소 배출에도 도움이 되죠. 하루 8컵 정도의 수분 섭취는 꼭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일상생활에서 피로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요. 스트레스, 수면 부족 상황 등을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 숙면, 채소와 잡곡 등을 섭취해 영양적으로 부족함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반신욕, 충분한 수분 섭취와 숙면 등으로 빠르게 회복하는 게 좋아요.
NICKNAME 빵야빵야
Q 2 겨울철이라 햇빛을 못 봐서인지 활기가 없어지는 느낌이에요. 활기를 되찾고 피로를 푸는 방법이 있을까요?
겨울에는 기온과 일조량이 떨어져 활동량이 줄어들고 신진대사도 저하돼 활기가 떨어지게 됩니다. 움직임이 적어지면 식사를 잘 안 챙겨 먹을 수 있는데 이로 인해 영양분이 결핍돼 피로감이 올 수 있어요. 또한 식사를 단순 당질, 간식 등으로 대체하면 피로감이 쌓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타민 B군과 식이섬유와 단백질을 고르게 섭취하고 가벼운 운동을 하며 일상의 규칙을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해요.
NICKNAME 삼초
Q 3 직업 특성상 밤낮이 바뀐 채 생활하고 있습니다. 밤 10시~새벽 2시에 잠을 자면 평소보다 개운합니다. 수면 시간보다 수면 시간대가 피로 해소에 더 중요한가요?
오랜 시간 잠을 자더라도 수면의 질이 좋지 않으면 오히려 피로가 가중될 수 있어요. 우리 몸의 바이오리듬에 따라 호르몬 분비가 달라지는데 밤 11시에서 새벽 3시 사이에는 주로 재생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이 호르몬으로 하루 동안 활동하면서 손상된 부분을 회복시키고 피로한 부분의 복구가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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