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피로를 달고 산다
만성적인 피로와 불면, 수면 부족, 체력 저하와 기력 부족, 두통과 편두통, 어지러움, 이로 인한 이유 없는 짜증과 불안이 일상적이다. 또, 손과 발이 늘 차가운 수족냉증, 식욕이 없거나 갑자기 식욕이 너무 많아 폭식하는 것, 기억력이 떨어지고 집중이 되지 않는 것, 관절염과 어깨 통증 등 몸 여기저기가 아픈 것도 독소가 원인이다.
2 늘 속이 불편하다
위와 장은 독소를 가장 잘 해독해야 하는 기관인 동시에 독소에 가장 취약한 기관이다. 위장 기관에 독소가 쌓이면 식욕부진, 위염, 위궤양, 역류성 식도염, 역한 구취, 가스, 변비, 과민대장증후군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위장에 독소가 쌓이면 영양분을 제대로 소화·흡수하지 못하며 배출될 것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한다. 위와 장에 유해 물질이 축적된 시간이 오래될수록 위장뿐만 아니라 간과 신장까지 손상된다.
3 피부에 생기가 없다
몸속 독소는 피부 탄력을 유지시키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분해를 촉진한다. 또한 체내에 광범위하게 쌓인 독소는 몸 전체의 혈액순환과 기혈 순환을 방해한다. 이는 뇌하수체와 부신에도 영향을 미쳐 호르몬 분비를 교란시키며 그 결과 기미, 주근깨, 색소침착, 뾰루지, 성인 여드름, 건선, 피부 알레르기, 탈모, 두피 질환 등이 나타난다.
4 빨리 늙고 여기저기 아프다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 대사이상, 암, 비만, 당뇨, 중풍, 치매 등은 중년부터 노년기로 갈수록 심해지는 질병이다. 하지만 단지 나이가 든다는 이유로 당연히 걸릴 만한 질병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 노화와 질병을 촉진하는 가장 큰 원인은 독소다. 체내에 과다 축적된 독소는 각 장기가 제대로 영양을 공급받지 못하게 하고, 기혈 순환을 막는다. 장기의 기능이 저하되고 손상되며, 이러한 손상은 세포 단위로 이어진다. 그로 인해 더더욱 독소가 축적되는 노화와 질병의 악순환이 거듭된다. 노화는 자연스러운 과정이지만 그 과정에서 온갖 질병이 생기는 것은 독소의 영향이 적지 않다.
5 각종 내분비장애가 있다
생리통과 생리불순, 자궁과 난소의 크고 작은 질환, 여기에서 파생된 변비와 피부 질환 등은 체내 독소로 인해 내분비 기능에 장애가 생겼다는 증거다. 체내 독소는 신경전달물질에 영향을 미쳐 면역 기능을 저하시키고 기능장애를 일으킨다.
6 성기능 저하
몸속의 독소는 호르몬을 교란시키므로 성호르몬에도 영향을 미친다. 남성의 경우 성호르몬 분비가 감소하거나 대사가 비정상적으로 되는데, 이때 생식기에 전립선염과 전립선암, 요도염 등 내분비질환이 발생한다. 만성적인 생식기 질환, 그로 인한 성기능 저하와 각종 질병은 몸속에 독소가 쌓여 있다는 신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