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앤손
1875년 영국에서 설립된 벽지 브랜드. 4,000종 이상의 목각판을 소유하고 있으며 새로운 잉크나 금속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매력적인 디자인을 계속 선보인다. 영국의 버킹엄궁전은 물론 미국의 백악관, 영국 국회의사당 등 많은 역사적인 곳에서 콜앤손 벽지를 사용하고 있다. 계절에 따른 자연의 웅장한 변화가 느껴지는 보태니컬 컬렉션부터 콜앤손의 창립자인 존 페리가 원래 사용하던 과일나무 블록에서 이름을 따온 배나무를 사용해 만든 페어우드 컬렉션까지 다양하다.
홈페이지 cole-and-son.com
프란체스카 콜롬보
2019년 론칭한 브랜드로, 주로 테이블웨어와 벽지 및 텍스타일 컬렉션을 선보인다. 기하학에서 보태니컬한 테마까지 프란체스카 콜롬보의 벽지 컬렉션은 창의적이며 시적이다. 특히 ‘플리츠!(Pleats!)’ 라인 벽지는 세로 주름에 비비드한 컬러를 과감히 적용했으며, 꽃과 꽃봉오리가 어우러진 우아한 장식 패턴의 ‘할머니의 정원(The Grandma’s Garden)’ 컬렉션은 목가적인 분위기를 세련되게 그려냈다.
홈페이지 francesca-colombo-shop.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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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테일러
옷을 갈아입듯 부담 없이 벽지를 갈아입혀보자는 취지에서 출발한 국내 브랜드. 계절과 분위기에 따라 인테리어 소품을 바꾸듯 스티커 타입의 벽지를 통해 스타일링의 변화를 선사한다. 다양한 패턴의 패브릭 벽지를 특수 접착제로 코팅해 손쉽게 스타일링할 수 있는 점착형 패브릭 필름 벽지인 것이 특징. 특히 최근에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티버니포니와 협업한 베일리쉬 시리즈는 기존 사랑받는 패턴 7종을 선보이며 집안에 포인트를 주기 좋다.
홈페이지 spacetailor.co.kr -
라쉬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럭셔리 벽지를 선보이는 독일 벽지 브랜드 라쉬. 패션 브랜드 에트로, 럭셔리 카 브랜드 람보르기니와 협업한 벽지는 높은 가격대임에도 희소성을 인정받아 솔드아웃됐을 정도. 이 밖에도 일본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기모노 컬렉션이 인상적인데 깨끗한 선과 표현력 있는 예술 작품에 둘러싸여 일본 다도를 즐기는 느낌을 디자인했다.
홈페이지 walldesigner.rasch.d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