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빅+콰이엇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의 특징은 원뿔 형태의 공기 역학 기술로 10미터 이상 정화된 공기를 분사하여 넓은 공간을 조용하게 정화한다. 다이슨 환경제어 부문 엔지니어링 디렉터인 맷 제닝스(Matt Jennings)는 “다이슨 빅+콰이엇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는 다이슨의 대형 공기청정기 출시의 시작을 알리는 제품으로, 넓은 공간을 조용하면서도 효율적으로 정화한다. 깨끗한 공기가 구석구석 전달되며 강력하지만 조용한 공기 흐름의 분사력을 볼 수 있을 것” 이라고 신제품의 특징을 전했다.
새로운 원뿔 형태의 공기역학
기존 대형 공기청정기는 일반적으로 공기를 위쪽으로 분사해 넓은 공간에서는 약한 공기 흐름 분사력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다이슨 빅+콰이엇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는 코안다 효과 (Coanda Effect)를 활용한 ’원뿔 형태의 공기역학(Cone Aerodynamics)’ 현상을 새롭게 적용했다. 두 갈래의 공기 흐름을 병합하며 초당 최대 87L의 정화된 공기를 10미터 이상의 거리까지 분사할 수 있는 고속 강풍의 공기 분사력을 자랑한다. 이러한 성능은 기존 다이슨 제품 대비 공기 흐름을 두 배로 제공하며, 사용자의 선호에 따라 0º, 25º, 50º로 바람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3단계 필터레이션 시스템으로 봉인
기존 다이슨 공기청정기 제품과 마찬가지로 다이슨 빅+콰이엇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 또한 봉인된 필터레이션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정화된 공기를 방 안 전체로 분사한다. 제품 내 탑재되어 있는 3개의 필터 모두 기존 필터 대비 크기를 확대했다. 헤파(HEPA) H13 등급 필터는 기존 필터 대비 3.8배 더 크게 재설계되어 먼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제거하고 0.1 마이크론만큼 작은 입자를 99.95% 제거하고, 5년간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다이슨의 새로운 K-탄소 필터는 공기 중 가스를 제거하는 필터로 특히 요리, 차량 배기가스와 같이 집으로 유입될 수 있는 이산화질소(NO2)를 기존 다이슨 활성 탄소 필터 대비 3배 더 많이 제거한다.
최대 풍량에서도 조용하게, 스마트한 공기청정기
소음 또한 공기청정기 선택 시 고민되는 요인인 것이 사실. 다이슨의 음향 전문가와 소음 및 진동 전문 엔지니어는 모터 버킷을 재설계해 최대 풍량에서도 56데시벨(dB) 수준의 소음만 발생할 정도로 조용하게 작동하도록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는 조용한 사무실의 소음 수준으로 다이슨 제품 중 가장 조용하다고 볼 수 있다.
다이슨 빅+콰이엇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는 통합 센서 시스템을 탑재, 다이슨 고유의 지능적인 알고리즘을 통해 데이터를 검증하고 환경 변화를 자동으로 감지해 공기를 정화한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LCD 화면 및 MyDyson™ 앱을 통해 분석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다이슨 빅+콰이엇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는 다이슨의 역대 제품 중 가장 크지만 조용함을 자랑하는 강력한 공기청정기로 6월 8일부터 다이슨 공식 홈페이지와 다이슨 데모 스토어 및 다이슨이 입점된 전국 주요 백화점, 일부 하이마트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1,190,000원부터. 신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