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재생 플라스틱으로 만든 가구가 등장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에코버디의 리차드 암체어. 아이를 위한 가구와 마찬가지로 모든 모서리를 둥글게 제작해 시각적으로 편안함은 물론, 넓게 둘러진 백 시트가 등과 팔을 감싸 안락하다. 실내·외에서 사용 가능하며 세트로 쓰기 좋은 주디 사이드 테이블이 별도 구성돼 있다.
에코버디는 2018년 밀라노 국제가구박람회에서 처음 선보인 벨기에 기반 업사이클링 가구 브랜드로 플라스틱 폐기물, 그중에서도 주로 아이들의 장난감을 기증받아 만든다. 플라스틱을 ‘에코틸렌’이라는 플라스틱 소재로 재탄생시켜 의자, 테이블, 수납장부터 조명까지 만들어내는 착한 기업이다. 제품에 실리콘을 첨가하지 않으며 전 제품에 병원 인테리어로 사용 가능한 수준의 안전 등급을 받은 것도 주목할 만하다. 가벼운 무게와 강한 내구성을 지닌 실용적인 에코버디 제품은 온라인 편집숍 루밍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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