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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를 때도 바른 뒤에도 촉촉함이 남다른 자외선 차단제 추천

On May 19, 2023

고온 다습한 한여름, 유독 건조하고 땅김이 느껴지는 건조한 피부라면 수분 함유량이 높은 자외선 차단제를 고르는 것이 방법이다. 최근 출시되는 촉촉한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를 살펴보면 에센스, 밀크, 밤 타입 등 다양한 제형으로 피부에 닿았을 때 느껴지는 청량감과 촉촉함에 놀라울 따름이다. 또 수분 함유량이 높은 제품은 여러 번 덧발라도 밀리지 않는 장점이 있으니 수시로 덧바르기 좋은 자외선 차단제를 찾는다면 눈여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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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이키세 클리어 웰니스 UV 디펜스 밀크 SPF50+/PA++++

물방울이 터지는 듯 촉촉하고 부드럽게 발리는 밀크 타입의 워터프루프 자외선 차단제. 허브, 우디 향을 더해 시원하고 편안한 향이 상쾌한 사용감까지 선사한다. 50ml 2만6천원.

2 가히 UV 아쿠아밤 SPF50+/PA++++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스틱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든 위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자외선 차단제. 여러 번 덧발라도 끈적임 없이 산뜻해 여름철 사용하기 좋다. 9g 3만9천원.

3 달바 워터풀 에센스 선크림 SPF50+/PA++++

촉촉한 수분 에센스 제형으로 피부에 수분감을 전달하면서 빠르게 스며들어 산뜻한 사용감이 뛰어난 자외선 차단제. 여러 번 덧발라도 밀림이 없는 것도 장점. 50ml 3만4천원.

4 헤라 UV 프로텍터 멀티디펜스 프레쉬 SPF50+/PA++++

수분감 넘치는 텍스처가 피부에 얇고 고르게 발려 마치 수분 크림을 바른 듯한 피부로 만들어준다. 자외선은 물론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 피부 탄력까지 리턴시키는 안티에이징 기능을 갖췄다. 50ml 4만5천원.

자외선 차단제 Q&A

자외선 차단제를 2겹으로 바르면 효과적이다?

자외선 차단제의 1회 사용 권장량은 1cm²당 2mg, 즉 성인 기준 0.8~1.2g이다. 하지만 대부분 권장량의 4분의 1밖에 바르지 않는다. 따라서 적은 양을 피부에 얇게 바르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 한 번에 권장량을 모두 바르기 어려운 경우 평소 바르던 양을 연속해 두 번 바르면 자외선 차단에 훨씬 효과적이다.

CREDIT INFO
에디터
송정은
사진
박충열
도움말
김홍석 보스피부과 원장
2023년 05월호
2023년 05월호
에디터
송정은
사진
박충열
도움말
김홍석 보스피부과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