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 옆에 놓인 떡갈잎 고무나무는 웅장함과 함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키우기도 쉽다.
파라솔 밑에 있는 잎이 넓은 몬스테라가 동남아 휴양지 같은 분위기를 낸다.
파라솔 밑에 있는 잎이 넓은 몬스테라가 동남아 휴양지 같은 분위기를 낸다.
싱그러움 가득한 힐링 하우스
식물과 라탄 제품으로 휴양지 같은 집을 연출한 조하나(@han_a_0814) 씨의 공간은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된다.
인테리어를 할 때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평소 미국식 스타일링을 좋아해 높은 거실장과 커다란 패브릭 소파를 들였어요. 가구는 주로 이케아 제품이고, 식물을 좋아해 많은 식물을 키우고 있어요.
자신만의 인테리어 팁은 무엇인가요?
색감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전셋집이다 보니 마음대로 고칠 수가 없어서 가지고 있는 가구와 패브릭으로 인테리어를 해야 하거든요. 지금 집은 바닥과 몰딩이 브라운 컬러라서 화이트 계열 가구와 초록 식물을 배치해 색감을 어울리게 만들었어요.
꾸며놓은 공간을 설명해주세요.
집을 꾸밀 때는 편견을 깨야 해요. 아파트는 일반적으로 구조가 비슷하기 때문에 TV, 소파, 식탁 놓을 자리가 정해져 있죠. 저는 그 틀을 과감히 깨는 편이에요. 정해지지 않은 위치에 가구를 배치해요. 가구를 사선으로 두기도 하고, 소파를 벽에 붙이지 않고 거실 중앙에 두기도 해요. 살림이 많아 보일 수도 있고 집이 좁아 보일 수도 있지만, 톤온톤으로 색감을 정돈하고 맞추기 때문에 나름대로 규칙이 있답니다.
아레카야자는 공기 정화 식물로 비염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물을 살짝 분무해주고 곁에 두면 된다.
아레카야자는 공기 정화 식물로 비염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물을 살짝 분무해주고 곁에 두면 된다.
스탠드 조명 옆에 여인초를 두면 가지 끝 널찍한 잎이 빛과 어우러져 분위기가 달라진다.
스탠드 조명 옆에 여인초를 두면 가지 끝 널찍한 잎이 빛과 어우러져 분위기가 달라진다.
클러터코어 인테리어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은?
저는 식물을 추천해요. 식물은 마음의 힐링도 되지만 공간에도 힐링이 되거든요. 아무리 구석진 공간이라도 푸릇한 식물 하나를 두면 분위기가 확 살아나요. 특히 아레카야자와 몬스테라를 추천해요! 이국적인 분위기는 물론이고 손이 많이 안 가도 잘 자라는 식물들이에요. 라탄 제품도 추천해요. 식물이 많다 보니 자연스레 식물과 조화가 잘되는 것을 찾게 됐는데, 라탄 소품이나 가구를 사용하면 동남아 휴양지 분위기도 내면서 제가 좋아하는 미국 컨트리풍 인테리어에도 포인트가 되더라고요. 특히 라탄 의자는 여름에는 시원한 느낌을 주고, 겨울에는 패브릭을 걸쳐 다르게 연출할 수 있는데 햇볕을 받으면 정말 예뻐요.
이 제품 추천해요!
1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 54만9천원 LG 테이블형 공기청정기로 실용성이 높고 디자인이 깔끔해 가전 하나로 여러 효과를 낼 수 있다. 2 몬스테라 1만4천9백원 플랜트리 가습기가 필요 없을 정도로 공기 정화가 잘되며 넓게 펼쳐진 잎들이 싱그러움을 느끼게 한다. 집에서 키우기 쉬워 식집사 입문용으로 추천한다. 3 쉽 야드 라탄 바구니 11만5천원 고트레 식물과 잘 어울리는 라탄 바구니로 동남아 휴양지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1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
54만9천원 LG 테이블형 공기청정기로
실용성이 높고 디자인이 깔끔해 가전
하나로 여러 효과를 낼 수 있다.
2 몬스테라 1만4천9백원 플랜트리
가습기가 필요 없을 정도로 공기 정화가
잘되며 넓게 펼쳐진 잎들이 싱그러움을
느끼게 한다. 집에서 키우기 쉬워 식집사
입문용으로 추천한다.
3 쉽 야드 라탄 바구니 11만5천원 고트레
식물과 잘 어울리는 라탄 바구니로
동남아 휴양지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식집사 정재형의 초록빛 하우스
연예계에서도 손꼽히는 식집사인 정재형의 인스타그램(@jaehyungjung17)에서 만난 식물 가득한 공간들.
공기 정화 식물인 몬스테라와 행잉 플랜트로 흔히 활용하는 라이코포디움, 키우기 쉬운 스투키 등 다양한 식물로 바닥부터 천장까지 빈 곳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공간을 채웠다.
공기 정화 식물인 몬스테라와 행잉 플랜트로 흔히 활용하는 라이코포디움, 키우기 쉬운 스투키 등 다양한 식물로 바닥부터 천장까지 빈 곳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공간을 채웠다.
베이지색 가구와 함께 놓인 화이트 꽃이 거실 분위기를 특별하게 만든다. 높게 뻗은 휘커스 움베르타, 몬스테라, 비스마르크 야자 등 잎이 넓은 식물로 공간을 채웠다.
베이지색 가구와 함께 놓인 화이트 꽃이 거실 분위기를 특별하게 만든다. 높게 뻗은 휘커스 움베르타, 몬스테라, 비스마르크 야자 등 잎이 넓은 식물로 공간을 채웠다.
꽃향기 가득 나는 기은세 하우스
기은세의 인스타그램(@kieunse, @kieunse_home)에는 다양한 컬러의 식물과 꽃으로 포인트를 살린 공간이 담겨 있다.
주방 곳곳에 화분을 놓아 싱그러움이 넘친다. 우드 도마와 우드 블라인드 등으로 자연 느낌을 더했다.
주방 곳곳에 화분을 놓아 싱그러움이 넘친다. 우드 도마와 우드 블라인드 등으로 자연 느낌을 더했다.
스탠드를 길게 감싸고 있는 나무가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창가에 놓인 금귤나무 열매가 화사함과 싱그러운 분위기를 전한다.
스탠드를 길게 감싸고 있는 나무가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창가에 놓인 금귤나무 열매가 화사함과 싱그러운 분위기를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