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가 빠진 연말 가요대전은 그룹 아이브와 뉴진스의 독무대였다. 뉴진스는 10대 소녀만이 할 수 있는 귀엽다 못해 앙증맞은 룩으로 방송 3사에서 맹활약했다. 아이브는 다양한 룩을 활용해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고스란히 어필했던 연말이었다.
그룹 마마무는 마마무이기에 가능한 의상으로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보여줬다. 절제미 있는 의상으로 고급미를 발산했던 그룹 에스파. 배우 버금가는 몸매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는 가요대전 무대를 순식간에 런웨이로 만들었고, 가수 영탁과 정동원은 트로트 스멜 물씬 풍기는 의상으로 골수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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