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의 미학
프랑스 패션 워치 브랜드 브리스톤에서 한글날을 맞아 오직 한국을 위해 제작한 한정판 에디션인 클럽마스터 한글 에디션을 선보인다. 음운학 연구를 통해 세종대왕이 창제한 한글은 유려한 곡선과 고유의 미를 느낄 수 있다. 이를 기리며 다이얼 위에 숫자 대신 6개의 한글 인덱스를 적용해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면서도 유니크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섬세한 전통 공예
꾸준히 예술과 공예 작품을 조합해 선보이는 에르메스 워치에서 동물들 모임을 표현한 2가지 버전의 아쏘 에르메스 스토리 워치를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그중 하나는 로즈골드 케이스로 감싼 다이얼 중앙에 나무 상감세공 기법으로 제작한 호랑이가 특징이다. 무려 290개의 나뭇조각을 자르고 염색한 후 조합해 미묘한 깊이감이 느껴진다. 화이트 골드 케이스의 다른 버전은 자개 바탕에 미니어처 페인팅 기법을 사용해 20겹이 넘는 다양한 색상의 레이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