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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호의 온기 깃든 집

넓은 집에서 좁은 집으로 이사하고 오히려 더 행복해졌다는, 낯가리는 개그맨 박성호의 낯익은 집 이야기.

On April 2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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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한가득 들어오는 거실은 넓지 않아 오히려 아늑함을 배가시킨다. 벽면과 천장을 개나리벽지의 로하스 리얼 페인트 벽지로 마감해 마치 페인트를 칠한 듯 내추럴한 분위기를 냈다. 팔걸이 대신 원목 사이드 테이블을 둔 카우치형 소파는 발수, 방염, 항균 기능을 장착한 것은 물론 유럽 인증 비건 라벨을 획득한 스페인산 패브릭 소재의 친환경 제품인 봄소와 솔길. 로리에 갤러리의 우드 스틸 W 타원 테이블은 모나지 않아 거실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햇살이 한가득 들어오는 거실은 넓지 않아 오히려 아늑함을 배가시킨다. 벽면과 천장을 개나리벽지의 로하스 리얼 페인트 벽지로 마감해 마치 페인트를 칠한 듯 내추럴한 분위기를 냈다. 팔걸이 대신 원목 사이드 테이블을 둔 카우치형 소파는 발수, 방염, 항균 기능을 장착한 것은 물론 유럽 인증 비건 라벨을 획득한 스페인산 패브릭 소재의 친환경 제품인 봄소와 솔길. 로리에 갤러리의 우드 스틸 W 타원 테이블은 모나지 않아 거실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1997년 KBS 공채 개그맨 13기로 활동을 시작한 박성호. 그는 KBS2 예능 <개그콘서트>를 보고 자란 세대라면 잊기 힘든 다중이, 스테파니, 갸루상, 앵그리성호 등 여러 캐릭터를 남겼다. ‘오빠 만세~’, ‘선생님 말씀에 이의를 제기합니다’, ‘사람이 아니므니다’, ‘화가 난다’ 같은 익숙한 유행어도 차고 넘친다. 그런 그가 얼마 전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몹시 낯을 가리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 관심을 모았는데, 가장 개인적인 공간인 집에서 한결 편해진 얼굴로 우리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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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집이다 보니 난방과 소음 걱정이 앞섰다. 집이 넓어 보이도록 개방감을 주는 동시에 실내 온도를 지켜줄 폴딩엠텍 폴딩도어를 설치했다. 공기를 순환시켜 냉·난방 효율을 높이는 실링 팬은 마치 리조트에 온 듯 이국적인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것은 물론, 중앙난방이라 온도 조절이 용이하지 않은 오래된 아파트에 큰 도움이 된다. 에어라트론 코리아 제품. 핀란드산 자작나무 소재의 TV 거실장은 코니페블.

오래된 집이다 보니 난방과 소음 걱정이 앞섰다. 집이 넓어 보이도록 개방감을 주는 동시에 실내 온도를 지켜줄 폴딩엠텍 폴딩도어를 설치했다. 공기를 순환시켜 냉·난방 효율을 높이는 실링 팬은 마치 리조트에 온 듯 이국적인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것은 물론, 중앙난방이라 온도 조절이 용이하지 않은 오래된 아파트에 큰 도움이 된다. 에어라트론 코리아 제품. 핀란드산 자작나무 소재의 TV 거실장은 코니페블.

앞에 시야를 가리는 건물이 없어 햇살이 유난히 많이 들어오는 거실은 이 집의 자랑거리. 따뜻한 느낌의 인테리어에 에지를 더하는 실버 미니 선반은 롯오브젝트 모듈 3단 트롤리, 귀여운 미니 등은 프랑스 브랜드 렉슨 제품.

앞에 시야를 가리는 건물이 없어 햇살이 유난히 많이 들어오는 거실은 이 집의 자랑거리. 따뜻한 느낌의 인테리어에 에지를 더하는 실버 미니 선반은 롯오브젝트 모듈 3단 트롤리, 귀여운 미니 등은 프랑스 브랜드 렉슨 제품.

앞에 시야를 가리는 건물이 없어 햇살이 유난히 많이 들어오는 거실은 이 집의 자랑거리. 따뜻한 느낌의 인테리어에 에지를 더하는 실버 미니 선반은 롯오브젝트 모듈 3단 트롤리, 귀여운 미니 등은 프랑스 브랜드 렉슨 제품.

아빠의 사심이 들어 있는 맹부삼천지교

50평대 널찍한 집에서 살던 박성호 가족은 최근 30평대 아파트로 이사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시작한 아이스하키를 중학교 진학 후에도 계속하겠다는 큰아이의 결심이 온 가족을 움직이게 한 것이다. 사실 아이스하키는 박성호가 총각 때 즐기던 스포츠이기도 하다. 땀을 흘리다 보면 쓸데없는 생각이 사라져 좋았다는 그가 아들과 같은 취미를 공유하려고 신겼던 스케이트. 그 시작이 아들 정빈을 선수의 길로 이끌었다. 그러다 보니 아이의 새벽 운동 라이딩을 위한 이사는 그리 어려운 결정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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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와 샤워 부스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조적 욕조를 만들고 벽면, 천장에 같은 타일을 시공해 욕실이 넓어 보이도록 했다. 천장에 설치한 복합 환풍기는 환기, 건조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힘펠 휴젠뜨, 타일은 중앙타일.

개나리벽지의 크림 톤 로하스 리얼 페인트 벽지로 마감해 페인트를 칠한 듯 따뜻한 색감이 느껴지는 부부 침실. 공간에 온기를 더하는 침대는 아르떼하임의 코코베베3 평상형 제품. 벽에 등을 대고 자는 걸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가드를 추가했다. 새벽 운동을 나가는 아들 뒷바라지로 숙면이 더욱 중요한 부부는 호주 소비자 만족도 1위 매트리스&amp;베개 브랜드 코알라의 킹 사이즈 매트리스를 선택했다. 매일 호텔에서 자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구스 이불은 구스피아, 베개 커버는 주문 제작했다. 

개나리벽지의 크림 톤 로하스 리얼 페인트 벽지로 마감해 페인트를 칠한 듯 따뜻한 색감이 느껴지는 부부 침실. 공간에 온기를 더하는 침대는 아르떼하임의 코코베베3 평상형 제품. 벽에 등을 대고 자는 걸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가드를 추가했다. 새벽 운동을 나가는 아들 뒷바라지로 숙면이 더욱 중요한 부부는 호주 소비자 만족도 1위 매트리스&베개 브랜드 코알라의 킹 사이즈 매트리스를 선택했다. 매일 호텔에서 자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구스 이불은 구스피아, 베개 커버는 주문 제작했다.

개나리벽지의 크림 톤 로하스 리얼 페인트 벽지로 마감해 페인트를 칠한 듯 따뜻한 색감이 느껴지는 부부 침실. 공간에 온기를 더하는 침대는 아르떼하임의 코코베베3 평상형 제품. 벽에 등을 대고 자는 걸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가드를 추가했다. 새벽 운동을 나가는 아들 뒷바라지로 숙면이 더욱 중요한 부부는 호주 소비자 만족도 1위 매트리스&베개 브랜드 코알라의 킹 사이즈 매트리스를 선택했다. 매일 호텔에서 자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구스 이불은 구스피아, 베개 커버는 주문 제작했다.

욕조와 샤워 부스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조적 욕조를 만들고 벽면, 천장에 같은 타일을 시공해 욕실이 넓어 보이도록 했다. 천장에 설치한 복합 환풍기는 환기, 건조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힘펠 휴젠뜨, 타일은 중앙타일. 

오래된 집이 주는 안정감

새로 이사한 집은 1970년대에 지어진 40년도 더 된 아파트다. 박성호는 태어나서 20여 년을 잠실에서 살았던 아파트 세대라 옛날 아파트 구조가 왠지 낯익고 편하단다. 현관을 들어서면 욕실이 나오고 거실에 앉으면 가족의 동선이 한눈에 들어오는 구조에서 안정감을 느끼니 새집은 낯가림 심한 그에게 더없이 아늑한 공간이 됐다. 반면 집 면적이 66㎡(20여 평) 가까이 줄어들다 보니 수납에 대한 고민은 어쩔 수 없는 난제였다. 본의 아니게 쌓아두었던 묵은 짐을 정리하며 강제로 미니멀리스트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나. 리모델링을 시작하며 달앤스타일 박지현 실장에게 강조한 부분 역시 수납이었다. 구석구석 수납장을 야무지게 짜 넣으면서 미적인 부분도 놓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모두의 목표였다. 침실 헤드 위로 수납장을 짜 넣고 화장대를 매립한 것도 그런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아이디어. 집이 아늑해지니 안정감이 찾아왔고, 이 공간을 흐트러뜨리고 싶지 않다는 일종의 책임감이 생기면서 결혼 후 처음으로 청소기를 들게 됐다는 박성호의 변화가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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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을 없애고 무지주 선반으로 깔끔하게 완성한 주방. 벽면에 일반 타일 대신 우드 타일을 시공해 집 전체의 따뜻한 분위기와 결을 같이한다. 중앙타일 제품. 식탁은 나무의 손때 묻은 익숙한 느낌이 좋아 계속 쓰기로 했다. 쎄덱에서 구입.

상부장을 없애고 무지주 선반으로 깔끔하게 완성한 주방. 벽면에 일반 타일 대신 우드 타일을 시공해 집 전체의 따뜻한 분위기와 결을 같이한다. 중앙타일 제품. 식탁은 나무의 손때 묻은 익숙한 느낌이 좋아 계속 쓰기로 했다. 쎄덱에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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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장을 없애고 무지주 선반으로 깔끔하게 완성한 주방. 벽면에 일반 타일 대신 우드 타일을 시공해 집 전체의 따뜻한 분위기와 결을 같이한다. 중앙타일 제품. 식탁은 나무의 손때 묻은 익숙한 느낌이 좋아 계속 쓰기로 했다. 쎄덱에서 구입. 

꿀 떨어지는 여왕벌 살롱

박성호는 아내를 여왕벌이라고 부른다. 대학교 축제에 사회 보러 갔다가 만난 11살 차이 나는 팬과 결혼한 행운아는 아내의 의견을 존중하는 애처가다. 서양화과 출신인 박성호는 새집 인테리어를 고민할 때 자신의 취향을 강요하지 않고 아내와 하나하나 의논해가며 집을 완성했다. 신혼 때 아기자기한 분위기로 살았으니 이제 미니멀하고 아늑한 집에서 살아보자는 의견에 동의했다. 한정적인 공간에서 디자인과 기능을 다 챙기는 게 쉽지 않았지만 달앤스타일 박지현 실장의 도움으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집이 완성됐다. 구조를 바꾼 주방이 그중 가장 자랑하고 싶은 공간. 기존 싱크대 위치를 옮겨 아일랜드형으로 만들고, 이어서 길게 식탁을 놓았더니 동선도 편하고 시야가 확 트여 넓어 보인다. 또한 주방 벽면과 냉장고 사이에 있는 흰 벽면은 사실 벽이 아니라 말하기 전엔 아무도 눈치 못 채는 비밀 공간으로 통하는 문이다. 주방 안쪽 작은 방 앞에 벽을 세우고 문을 내 드레스 룸과 수납공간이 밖에서는 드러나지 않게 감추는 데 성공했다.

현관 신발장도 평수에 비해 넉넉히 짜 넣어 부족한 수납공간을 대신하도록 했다. 운동을 좋아하는 가족의 신발 위생을 위해 삼성 비스포크 슈드레서를 설치했다. 수납장은 씨마디자인에서 제작했다.

현관 신발장도 평수에 비해 넉넉히 짜 넣어 부족한 수납공간을 대신하도록 했다. 운동을 좋아하는 가족의 신발 위생을 위해 삼성 비스포크 슈드레서를 설치했다. 수납장은 씨마디자인에서 제작했다.

현관 신발장도 평수에 비해 넉넉히 짜 넣어 부족한 수납공간을 대신하도록 했다. 운동을 좋아하는 가족의 신발 위생을 위해 삼성 비스포크 슈드레서를 설치했다. 수납장은 씨마디자인에서 제작했다.

 이사업체 선택에 실패해 새집에서의 일주일이 어수선했는데 정리업체 공간치유에 의뢰해 말끔히 정리했다. 특히 드레스 룸 정리가 마음에 들었는데 사는 만큼 비우며 옷걸이 수를 유지하는 것이 부부의 최대 목표라고. 가지고 있는 의상의 길이, 소품의 형태에 맞춰 디자인한 드레스 룸은 짠몰닷컴에서 시공했다. 주방에 있는 비밀의 문을 통해 드레스 룸으로 갈 수 있고, 반대편 여유 공간에는 살림살이와 식자재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이 있다.

이사업체 선택에 실패해 새집에서의 일주일이 어수선했는데 정리업체 공간치유에 의뢰해 말끔히 정리했다. 특히 드레스 룸 정리가 마음에 들었는데 사는 만큼 비우며 옷걸이 수를 유지하는 것이 부부의 최대 목표라고. 가지고 있는 의상의 길이, 소품의 형태에 맞춰 디자인한 드레스 룸은 짠몰닷컴에서 시공했다. 주방에 있는 비밀의 문을 통해 드레스 룸으로 갈 수 있고, 반대편 여유 공간에는 살림살이와 식자재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이 있다.

이사업체 선택에 실패해 새집에서의 일주일이 어수선했는데 정리업체 공간치유에 의뢰해 말끔히 정리했다. 특히 드레스 룸 정리가 마음에 들었는데 사는 만큼 비우며 옷걸이 수를 유지하는 것이 부부의 최대 목표라고. 가지고 있는 의상의 길이, 소품의 형태에 맞춰 디자인한 드레스 룸은 짠몰닷컴에서 시공했다. 주방에 있는 비밀의 문을 통해 드레스 룸으로 갈 수 있고, 반대편 여유 공간에는 살림살이와 식자재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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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를 하는 아들 정빈의 방에는 로리에 갤러리의 올리버 2층 침대를 놓았다. 새벽 5시에 운동을 나가는 아들 라이딩을 하기 위해 부부가 일정에 따라 아들 방에서 자기도 한다. 길지 않아도 잠들기 전 나누는 몇 마디가 아이와의 친밀감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다. 벽면은 안티바이러스 기능이 있는 개나리벽지의 로하스 리얼 페인트 벽지로 마감했다. 아이스하키 선수라는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흔적들인 정빈의 메달과 상패로 가득한 우드 스틸 3단 콘솔은 로리에 갤러리 제품.

아이스하키를 하는 아들 정빈의 방에는 로리에 갤러리의 올리버 2층 침대를 놓았다. 새벽 5시에 운동을 나가는 아들 라이딩을 하기 위해 부부가 일정에 따라 아들 방에서 자기도 한다. 길지 않아도 잠들기 전 나누는 몇 마디가 아이와의 친밀감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다. 벽면은 안티바이러스 기능이 있는 개나리벽지의 로하스 리얼 페인트 벽지로 마감했다. 아이스하키 선수라는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흔적들인 정빈의 메달과 상패로 가득한 우드 스틸 3단 콘솔은 로리에 갤러리 제품.

  • 아이스하키를 하는 아들 정빈의 방에는 로리에 갤러리의 올리버 2층 침대를 놓았다. 새벽 5시에 운동을 나가는 아들 라이딩을 하기 위해 부부가 일정에 따라 아들 방에서 자기도 한다. 길지 않아도 잠들기 전 나누는 몇 마디가 아이와의 친밀감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다. 벽면은 안티바이러스 기능이 있는 개나리벽지의 로하스 리얼 페인트 벽지로 마감했다. 아이스하키 선수라는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흔적들인 정빈의 메달과 상패로 가득한 우드 스틸 3단 콘솔은 로리에 갤러리 제품. 아이스하키를 하는 아들 정빈의 방에는 로리에 갤러리의 올리버 2층 침대를 놓았다. 새벽 5시에 운동을 나가는 아들 라이딩을 하기 위해 부부가 일정에 따라 아들 방에서 자기도 한다. 길지 않아도 잠들기 전 나누는 몇 마디가 아이와의 친밀감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다. 벽면은 안티바이러스 기능이 있는 개나리벽지의 로하스 리얼 페인트 벽지로 마감했다. 아이스하키 선수라는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흔적들인 정빈의 메달과 상패로 가득한 우드 스틸 3단 콘솔은 로리에 갤러리 제품.
  • 중학교에 진학한 아들을 위해 제작한 책상은 줌 수업을 위한 모니터를 놓아도 사이즈가 여유롭다. 책장도 구획이 나뉘어 있어 정리하기 편한 로리에 갤러리 제품. 중학교에 진학한 아들을 위해 제작한 책상은 줌 수업을 위한 모니터를 놓아도 사이즈가 여유롭다. 책장도 구획이 나뉘어 있어 정리하기 편한 로리에 갤러리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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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는 막내딸 서연의 방. 이사 오면서 완벽히 분리된 서연만의 방을 꾸며줬다. 교구와 책을 정리할 수 있는 소르니아 3단 교구장에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모아 놓으며 애정을 쏟는 중이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는 막내딸 서연의 방. 이사 오면서 완벽히 분리된 서연만의 방을 꾸며줬다. 교구와 책을 정리할 수 있는 소르니아 3단 교구장에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모아 놓으며 애정을 쏟는 중이다.

나무 질감이 느껴지는 화이트 침대는 소르니아의 우디 아르코 침대. 책상, 서랍장 등 모든 가구를 세트로 배치해 톤을 맞춘 것 또한 공간을 넓어 보이도록 하기 위함이다.

나무 질감이 느껴지는 화이트 침대는 소르니아의 우디 아르코 침대. 책상, 서랍장 등 모든 가구를 세트로 배치해 톤을 맞춘 것 또한 공간을 넓어 보이도록 하기 위함이다.

나무 질감이 느껴지는 화이트 침대는 소르니아의 우디 아르코 침대. 책상, 서랍장 등 모든 가구를 세트로 배치해 톤을 맞춘 것 또한 공간을 넓어 보이도록 하기 위함이다.

박성호가 쉼을 얻는 유일한 곳

셀린디온이 부른 팝송 ‘All By Myself’를 <개그콘서트>에서 발음 나는 대로 ‘오빠 만세’라고 불러 인기를 끌었던 박성호. 그때부터 그의 노래에 대한 애정을 가늠할 수 있다. 이후 ‘동아건설 박정배’, ‘요들러’, ‘국악 쉰동’ 등 각종 부캐로 음반을 내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온 그는 주말마다 TBS 교통방송에 출연하며 음악과의 끈을 이어오다가 3월 28일부터 드디어 TBS FM <9595쇼>의 메인 DJ가 된다. 평생 해오던 일이 전부 연결 고리가 된 셈이라 스스로에게 더욱 의미가 깊다. 한 우물을 파는 것도 어찌 보면 낯가리는 성격의 장점이랄까? 이렇듯 ‘프로 부캐러’로 살다 본캐인 가장 박성호로 돌아오는 시간. 집에 돌아와 식구들이 한눈에 보이는 소파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음악을 듣거나 TV를 보는 시간은 마치 방전된 몸을 충전기에 꽂고 완충시키는 것 같은 기분이란다. 아들 정빈에겐 녹록지 않은 세상에서 살아갈 힘을 심어주고 싶어 조금 엄한 아빠이기도 하지만 막내 서연에겐 한없이 약해진다는 딸바보 박성호. 매일 행복한 집에서 충전하는 에너지로 대중에게 변함없는 즐거움을 선사해주길 기대한다.

CREDIT INFO
에디터
정미경(프리랜서)
사진
김정선
인테리어
박지현(달앤스타일)
헤어&메이크업
겐그레아 지현 원장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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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4월호
2022년 04월호
에디터
정미경(프리랜서)
사진
김정선
인테리어
박지현(달앤스타일)
헤어&메이크업
겐그레아 지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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