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억대 외제 차
전소미
이국적인 페이스에 발랄한 매력으로 사랑받는 가수 전소미는 4억대 외제 차를 소유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자동차 ‘붕붕이’를 공개했다. 이날 전소미가 직접 운전대를 잡은 차량은 ‘G65 AMG’. 흔히 G바겐이라고 불리는 메르세데스-벤츠의 고급 SUV다. 가격은 3억원대 후반에서 4억원대로 알려졌다. 전소미는 “차를 너무 방치해서 목욕을 시켜주려고 한다”며 차량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올해 21살인 그가 억대 차량을 몬다는 사실에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전소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영앤리치’다운 면모를 뽐내고 있다. 200만원대의 미니 백부터 700만원을 웃도는 가방까지 패션 아이템으로 소화하며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낸다.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자아내 미국 패션지 <보그>가 선정한 ‘2022년 주목해야 할 12명의 패셔니스타’로 꼽히기도. -
100억대 부동산 재테크
수지
노래, 연기, 외모까지 흠잡을 데 없는 팔방미인 수지는 부동산, 자동차, 인테리어 소품까지 고가의 제품을 소장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수지는 네이버 TV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프 더 레코드, 수지>를 통해 자신의 애마 포르쉐 911을 공개했다. 출시가 1억 7,000만원대에 달하는 외제 차다. 최근에는 수지의 거울 셀카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 속 물결무늬 프레임의 전신 거울이 약 1,200만원대로 알려지면서다. 이탈리아 산업 디자이너 에토레 소트사스의 작품으로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도 소장한 제품으로 알려졌다. 현재 수지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고급 빌라에 거주하고 있다. 공급 면적 442m2(134평)로, 약 40억원대를 훌쩍 넘는다. 또 약 27억원에 매입한 삼성동 건물이 50억원대까지 올라 부동산 재테크 안목까지 탁월하다고 인정 받았다.
-
부동산 쇼핑
아이유
“더 이상의 재산은 불필요하다”는 말로 ‘영앤리치’의 삶을 실감케 한 가수 아이유는 연예계 부동산 재력가다. 거주지부터 살펴보면, 아이유는 현재 전 세대 한강 뷰로 설계된 서울 용산구 소재 래미안 첼리투스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아이유와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유인나를 비롯해 배우 이선균·전혜진 부부, 가수 지코·크러쉬 등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아이유는 다수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지난 2018년 경기도 과천에 있는 3층짜리 빌딩을 46억원에 매입했으며 현재 시세는 69억원이다. 같은 해 경기도 양평에 가족들을 위해 전원주택과 토지를 매입하기도. 또 지난해 서울 강남구 청담동 최고급 빌라인 에트르노청담을 130억원에 분양받았는데, 전액을 현금으로 납부한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
한강 뷰 , 고급 빌라
크리스탈
그룹 에프엑스(f(x)) 멤버 겸 배우 크리스탈은 독일차 브랜드 아우디의 앰배서더답게 일상에서도 아우디 사랑을 뽐낸다. 자신이 직접 운전대를 잡은 사진을 공개하는가 하면 아우디 옆에서 늘씬한 비율이 돋보이는 사진을 올리기도. 현재 크리스탈은 언니인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와 함께 서울 동작구 흑석동 소재 마크힐스에 거주한다. 한강이 시원하게 내다보이는 전망으로 유명한 아파트다. 가격은 약 40억원대로 알려졌으며, 한강 조망권은 물론 편리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크리스탈은 지난 2016년 공급 면적 241m2(73평형)을 23억 8,000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현빈이 마크힐스에서 거주하다가 10억대 시세차익을 남기고 매각한 바 있다. 크리스탈과 제시카 자매 외에도 ‘피겨 퀸’ 김연아, 배우 송일국 등 다수의 셀렙이 이곳에 거주한다고.
-
데뷔 15년 차 슈퍼리치
태연
정규 앨범 3집 <아이앤비유(INVU)>로 약 2년 3개월 만에 컴백한 그룹 소녀시대 태연은 아이돌 그룹의 ‘플렉스’를 다룰 때 빠지지 않는 인물이다. 태연은 다수의 연예인이 거주해 ‘연예인 아파트’로 불리는 서울숲 트리마제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 5월 완공된 서울숲 트리마제는 서울 강북권의 최고급 아파트 중 하나다. 태연은 31층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공동명의로 소유하고 있다. 그는 ‘외제 차러버’이기도 하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태연의 애마는 메르세데스-벤츠 SLK 55 AMG와 포르쉐 박스터다. 당초 메르세데스-벤츠사의 차량을 소유하고 있었던 태연은 교통사고 이후 포르쉐의 박스터를 구입해 총 2대의 차량을 갖게 됐다고. 모두 스포츠 카로 각각 7,800만원, 1억 5,000만원대다. -
청담동 건물주
윤아
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윤아가 청담동의 건물주로 등극했다. <스카이데일리>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윤아는 지난 2018년 10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건물 한 채를 약 100억원에 매입했다. 청담동 주택가에 위치한 건물은 부동산 매매 거래가 활발하게 진행돼 투자 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아가 실거주하는 곳은 삼성동 소재 아파트 롯데캐슬프레미어로 같은 해 23억원에 매입했다고. 윤아가 한 해에 부동산에 투자한 금액만 120억원 이상인 셈이다. 또 윤아는 기존 폭스바겐 시로코를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한 방송에서 포르쉐 카이엔을 직접 운전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포르쉐 카이엔은 1억 5,000만원대, 풀 옵션은 1억 8,000만원이다.
-
팬들에게 플렉스
현아
가수 현아는 거친 디자인의 차량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소유하고 있다. 억 소리 나는 차량은 1억 3,000만원대다.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량 앞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 번 게재한 바 있다. SUV중에서도 대형인 차량과 가녀린 현아의 상반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현아가 소장한 다수의 아이템이 명품이지만, 그의 씀씀이는 팬들을 향한 역조공에서 특히 빛난다. 응원차 촬영장에 방문한 팬들에게 자신의 카드를 건네며 “(식당에서) 먹고 싶은 만큼 많이 사 먹으라”고 말하는가 하면, 추운 날에는 팬들에게 담요와 패딩을 선물한다는 그다. 최근 현아는 6년째 공개 연애 중인 가수 던에게 프로포즈를 받으면서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 2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양한 보석과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프로포즈 반지를 공개하면서다. 이후 반지 제작업체가 직접 SNS에 제작 과정을 소개했는데, 오팔과 7가지의 다양한 다이아몬드가 세팅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
2,000만원짜리 호캉스
블랙핑크 로제
지난해 9월 12일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호캉스(호텔+바캉스)’ 사진이 화제가 됐다. 로제가 머무른 객실이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최상위 등급에 속하는 ‘그랜드 디럭스 풀 빌라’로 알려지면서다. 1박 숙박비는 942m2(285평) 규모 최상위 등급 풀빌라 기준 약 2,000만원, 457m2 규모도 1박에 1,0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제는 명품 브랜드의 앰배서더로 발탁돼 고가의 패션 아이템을 소장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로제의 반려견 행크의 외출용 가방이 37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행크의 밥그릇은 80만원이라고. 로제를 향한 각 브랜드의 러브 콜은 현재진행형이다. 또 지난 해 9월에는 여성 K팝 스타 최초로 가수 씨엘(CL)과 함께 패션계 최대 행사 ‘멧 갈라’에 초대돼 대세임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