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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가해자’ 쌍둥이 배구선수
이재영·이다영 자매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현직 배구선수에게 10년 전 학폭을 당했다는 내용의 글이 퍼졌다. 작성자는 “숙소에서 소등한 뒤 가해자가 여러 차례 무언가를 시켰고, 피해자는 거절했지만 가해자는 칼을 가져와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가해자로 지목된 이재영·이다영은 SNS를 통해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쌍둥이 자매는 배구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당하고 국내 무대에서 사실상 퇴출당했다. 이다영은 비밀 결혼, 가정 폭력, 외도 의혹에 휩싸였다. 쌍둥이 자매는 학폭 및 사생활 논란을 뒤로하고 그리스로 떠났다. 그 후 이다영은 한 국내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저를) 너무 많이 예뻐해주시고 아껴주셨는데 실망을 안겨드렸다. 너무 죄송하다”라는 말을 남겼고, 이재영은 무릎 부상으로 귀국해 재활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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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의혹’
지수·박혜수·심은우·(여자)아이들 수진연예인 학교 폭력 논란의 시작은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으로 주연배우 대열에 합류한 지수였다. 지수는 학폭 논란을 비롯해 성범죄 루머까지 엮이며 드라마에서 하차하고 소속사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 당시 그는 SNS에 학폭을 인정하며 “씻지 못할 과거를 뉘우친다”고 사과했고 성범죄 루머는 군인이 허위로 작성한 글로 판명났다. 또 다른 배우 박혜수는 학폭 가해자로 지목된 후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와 여전히 대립 중이다. 그녀가 주연을 맡은 KBS2 드라마 <디어엠>은 편성이 연기됐으나, 박혜수는 독립영화 <너와 나> 촬영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얼굴을 알린 심은우는 학폭 논란을 인정하며 사과한 후 6개월 만에 BIFF 개막식 레드 카펫에 올라 빈축을 샀다. 그 외 배우 서신애가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으로부터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고백했고, 수진은 침묵으로 일관하다 팀을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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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지민에게 괴롭힘 당해’ 권민아
그룹 ‘AOA’ 지민에게 10년간 괴롭힘을 당했으며 ‘AOA’ 멤버들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모두 방관했다고 폭로한 후, 손목의 자해 상흔을 공개해 대중을 충격에 빠뜨렸다. 해당 폭로로 지민은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지만 권민아의 폭로는 멈추지 않았다. 그러던 중 한 매체에서 권민아는 지민이 가해 사실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며 화해를 거부했고 초아와 찬미, 혜정이 나서 두 사람 사이를 중재하는 내용의 대화록을 공개했다. 결국 지민은 눈물로 사과하고 권민아도 이를 받아들였는데, 권민아는 지민에게 제대로 된 사과를 받은 적 없다며 폭로를 이어갔다. 더불어 권민아가 ‘AOA’ 활동 당시 스태프에게 개인적인 일을 지시하며 갑질을 했다는 의혹과 미성년자 때 성폭행을 당했다는 고백, 일반인 전 남자친구의 양다리 의혹 등으로 끊임없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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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내 왕따당해’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
지난 2015년 그룹 ‘에이프릴’로 데뷔하고 1년 만인 2016년 탈퇴한 이현주의 남동생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현주가 멤버들에게 폭언·폭행·희롱 등의 괴롭힘을 당했고, 그로 인해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에이프릴’ 멤버들은 이현주가 생방송 음악 프로그램 현장에 나타나지 않는 등 돌발 행동으로 피해를 줬다고 주장했지만 무대 위에서 대기 중인 이현주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 ‘에이프릴’ 공식 SNS에 게재돼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많은 상황. ‘에이프릴’의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왕따 논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이현주와 그녀의 남동생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나 경찰은 이현주 남동생에 대해 불송치(혐의 없음)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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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시절 성폭행 의혹’
축구선수 기성용초등학생 시절 기성용에게 성폭행 피해를 봤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기성용은 기자회견을 열고 “나는 성폭행범으로 낙인찍혔다. 뒤에 숨고 싶지 않다. 확실히 말씀드리는데 전혀 무관한 일이다. 그런 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또 기성용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에게 형사책임을 묻기 위한 고소장과 함께 5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기성용과 피해자 측이 경찰 조사를 받는 등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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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 연하 연인 혼전 임신’ 김용건
김용건이 2008년부터 인연을 맺은 39세 연하의 연인과 출산 문제로 법적 분쟁 중인 것이 알려졌다. 김용건은 자신의 나이와 현실적인 문제를 이유로 들어 출산을 반대했으나 그의 연인이 “낙태는 안 된다”고 반대한 것. 양측의 입장 차는 법정 싸움으로 번졌으나, 오랜 대화 끝에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이 원만하게 마무리됐다. 김용건은 법정대리인을 통해 “예비 엄마의 건강한 출산과 태어날 아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MBN 예능 <그랜파>에 출연해 “나락으로 떨어진 상황이었지만 백일섭이 전화를 여러 번 해서 ‘괜찮다. 소주 한잔하자’며 위로해줬다. 민망스럽지만 돌잔치에 초대할게요”라고 말하며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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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투약’ 하정우
지난 2019년 1월부터 9월까지 서울 강남 소재 성형외과에서 프로포폴을 19회에 걸쳐 불법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진료 기록을 9회에 걸쳐 허위로 기재해 차명 투약 의혹까지 불거졌다. 하정우는 1심 판결에서 벌금 3,000만원을 선고받은 후 “겸허히 받아들이며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앞으로 더 책임을 갖고 건강하게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심경을 전했다. 그가 촬영을 마친 영화 <보스턴 1947>은 하정우의 프로포폴 투약 논란과 함께 출연 배우인 배성우의 음주운전 논란으로 개봉에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하정우는 부산에서 화가로서 개인전을 열며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그의 15번째 개인전으로 신작 24점을 포함해 50점을 선보이는 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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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수칙 위반’ 동방신기 유노윤호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모범적 이미지로 사랑받은 유노윤호가 밤 10시까지인 영업 제한 시간 이후에 음식점에서 술을 마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했다는 혐의로 입건됐다는 사실이 알려져 이미지가 실추됐다. 유노윤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에게 실망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친구의 고민 상담을 부탁받았고, 조용히 대화가 가능한 곳이라는 설명만 듣고 나갔기에 특별히 경각심을 가지지 않고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또 “저 자신에게도 부끄러운 마음을 갖고 뉘우치는 시간을 보냈고 지금도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어린이 웹예능 <책디스아웃>으로 컴백 소식을 전했으나 여론은 싸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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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위장전입 논란’ 박나래
박나래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의 웹예능 <헤이나래>에서 남성 인형 ‘암스트롱맨’의 옷을 갈아입히면서 인형의 팔을 사타구니 쪽으로 가져가 성기 모양을 만들며 성적 행위를 묘사해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경찰은 “박나래가 음란행위를 한 것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영상 역시 음란물로 볼 수 없다”며 박나래에게 ‘혐의 없음’ 판결을 내렸다. 또 위장전입 논란도 불거졌다. 현재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고급 빌라에 거주 중인 박나래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 강남구 자곡동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것. 이에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자곡동 집은 박나래가 작업하고 생활하는 공간이다. (위장전입 논란은) 무지에서 비롯된 일이다. 이미 한남동으로 전입을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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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인 가스라이팅’ 서예지
서예지는 전 연인인 배우 김정현을 가스라이팅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MBC 드라마 <시간>에 출연했던 김정현은 상대 배우인 서현과의 애정 신을 거부하며 대본 수정을 요구했는데, 이를 서예지가 지시했다는 것. 그 후 서예지는 학교 폭력, 학력 위조, 갑질 의혹이 제기되며 영화 <내일의 기억> 홍보 행사와 ‘틱톡인기상’을 수상한 제37회 <백상예술다행> 시상식에 불참하고, OCN 드라마 <아일랜드>에서 하차했다. 별다른 입장 발표 없이 활동을 중단했던 서예지는 지난 6월 팬 카페에 애니메이션 <피너츠>의 주인공 ‘찰리 브라운’이 “믿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건 기분 좋은 일일 거야”라는 대사가 적힌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고, 현재 tvN 드라마 <이브의 스캔들>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한예슬과 유튜버 김용호의 근황은…
유흥업소 접대부 출신의 10세 연하 일반인과 교제한다고 밝힌 한예슬.
지난 10월 27일 ‘YOU MAKE ME SMILE’이라는 글과 함께 남자친구와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한예슬의 남자친구는 그녀의 머리에 입맞춤을 하고 있고, 한예슬은 환한 미소를 지어 근황을 전했다. 한편 김용호는 지난 9월 강체추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일반인 A씨는 지난 2019년 7월 부산 해운대구 한 고깃집에서 김용호에게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당시 촬영된 영상을 증거로 제출했다. 이와 관련해 김용호의 법률대리인은 한 인터뷰에서 “2년 동안 고소를 하지 않다가 지금 와서 한 것은 김용호에게 악감정을 가진 다른 사람이 해당 여성에게 고소를 부추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