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CM 5510 사일런스
9가지 커피 메뉴와 따뜻한 차 제조를 위한 뜨거운 물을 추출할 수 있는 저소음 커피머신. 로즈골드 컬러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원두의 양이나 온도 등을 개별 설정해 나만의 커피를 내릴 수 있다. 최대 6잔까지 연속으로 내릴 수 있는 커피포트 기능도 탑재했다. 세척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혼합기 기름때, 우유관 세척, 물때 제거 등도 가능하다. 2백8만원대.
푸드 스타일리스트 김보선
원두를 갈 때 소음이 적고, 센서 터치로 커피 기호만 보고도 원하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어 편리하다. 커피 향을 끌어올리는 프리브루잉 기능이 더욱 맛있는 커피를 만들어준다. 우유 스팀을 좋아하지만 청소가 불편했는데 자동 헹굼 기능과 별도의 세척 프로그램이 있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좋다.
필립스 5400 라떼고
증기 압력으로 우유를 끌어 올려 강력한 에어 스팀으로 쫀쫀하고 부드러운 우유 거품을 만들어주는 밀크 시스템이 특징. 우유컵과 하나의 노즐로 구성돼 세척도 편리하다. 쓴맛 없이 커피 강도를 더해주는 엑스트라 샷 기능과 최적의 추출 온도와 아로마 추출 균형을 맞춰주는 아로마 익스트랙 시스템 등의 기능으로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다. 1백39만원.
리빙 브랜드 VMD 한보라
최대 4명까지 프로필을 등록해 커스터마이징 커피 메뉴를 만들 수 있다. 특허받은 밀크 시스템이어선지 부드럽고 폭신한 우유 거품이 인상적이라 우유 베이스 커피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커피를 최대한 따뜻하게 유지해주는 컵 예열판, 원두 분쇄 강도를 12단계로 선택할 수 있는 디테일이 돋보인다.
드롱기 디나미카 플러스
드롱기 커피머신 전용 앱 ‘커피링크’를 통해 어디서나 원격으로 커피를 내릴 수 있는 전자동 커피머신. 자주 마시는 커피를 설정하거나 아로마·우유 사용량 등을 맞춤 설정할 수 있다. 원두를 낮은 압력으로 추출해 부드럽고 깔끔한 풍미의 드립커피를 포함 12가지 기본 메뉴를 손쉽게 추출할 수 있다. 2백만원.
<우먼센스> 라이프스타일 에디터 이채영
디스플레이 창을 통해 다양한 커피를 추출하고, 많은 양의 드립커피도 내릴 수 있어 손님 초대 시 활용하기 좋은 커피머신. 스팀 우유로 정말 다양한 메뉴를 만들 수 있는데, 전용 앱에서 커피와 우유의 양, 온도도 디테일하게 설정 가능하다. 온수만 추출할 수 있어 커피 농도를 조절하기에도 좋다.
스위스 유라 ENA4
깔끔한 화이트 컬러가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없는 전자동 커피머신. 안개 분사 추출 시스템이 최적화된 커피 추출 시간을 설정, 분쇄된 원두에 뜨거운 물을 짧은 간격으로 강력하게 분사해 바리스타가 만든 듯 맛있는 커피를 추출해준다. 자동 헹굼 및 세척 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고 위생적인 관리도 가능하다. 1백69만원.
푸드 스타일리스트 문희정
디자인만으로도 들이고 싶은 커피머신. 특히 요즘 인테리어와 잘 어우러지는 화이트 컬러가 멋스럽다. 3단계로 커피 농도를 조절할 수 있고, 버튼 조작이 심플해 더욱 좋다. 커피를 추출한 뒤 남아 있는 물과 커피, 잔여물을 자동으로 배출해줘 청소의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똑똑한 커피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