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운 무화과와 마스카포네 치즈를 얹어낸 아몬드 크럼블
재료
무화과 6개, 설탕 6큰술, 마스카포네 치즈 1컵, 버터 2큰술, 슈거파우더 적당량, 타임 약간, 무화과잼(무화과 6개, 설탕 2/3컵, 레몬즙 1큰술, 시나몬 스틱 1/3개), 아몬드 크럼블(아몬드 가루 100g, 박력분 210g, 버터 140g, 설탕 85g, 소금 2/3작은술, 달걀 1개)
만드는 법
1 분량의 재료로 무화과잼을 만든다. 무화과는 잘게 썰어 나머지 재료와 함께 냄비에 넣고 걸쭉해질 때까지 뭉근히 끓인 뒤 시나몬 스틱은 건져내고 한 김 식힌다.
2 분량의 재료로 아몬드 크럼블을 만든다. 아몬드 가루와 박력분을 체에 내려 설탕, 소금과 함께 볼에 넣고 섞는다. 여기에 잘게 썬 차가운 버터를 넣고 주걱으로 자르듯이 섞은 뒤 달걀을 넣어 가볍게 섞는다.
3 종이 호일을 깐 깊이가 있는 오븐 팬에 ②의 크럼블 반죽 절반 분량을 넣고 고루 펴서 누른 뒤 무화과잼을 펼쳐 올린다.
4 ③에 남은 크럼블 반죽을 올린 뒤, 180℃로 예열한 오븐에서 30~35분간 굽는다.
5 무화과는 반으로 썰어 설탕을 뿌리고 버터와 함께 달군 팬에 넣어 굽는다. 마스카포네 치즈와 함께 ④ 위에 얹어낸 뒤 슈거파우더를 뿌리고 타임으로 장식한다.
TIP
크럼블을 만들 때는 차가운 버터를 넣어야 크럼블 반죽이 한 덩어리로 뭉치지 않는 부슬부슬한 형태를 만들 수 있다.
무화과 마스카포네 생크림 샌드위치(3개 분량)
재료
무화과 3개, 식빵 6장, 생크림 1과 1/2컵, 마스카포네 치즈 3큰술, 설탕 4큰술, 바닐라 익스트랙 1작은술
만드는 법
1 무화과는 반으로 썬다.
2 생크림과 마스카포네 치즈, 바닐라 익스트랙과 설탕을 볼에 넣고 휘핑해 마스카포네 생크림을 만든다.
3 식빵에 ②의 생크림을 두툼하게 바르고 무화과를 얹은 뒤 다시 ②의 생크림과 식빵 순으로 얹는다.
4 ③을 냉장실에서 한 시간 정도 놔둔 뒤 반으로 썰어 낸다.
TIP
생크림 샌드위치를 랩으로 싸서 냉장실에 넣었다 썰면 생크림이 단단하게 굳어 샌드위치의 모양이 안정적으로 잘 유지된다.
부라타 치즈와 하몽을 곁들인 무화과 프렌치토스트(2인분)
재료
무화과 3개, 통식빵 1/3개, 부라타 치즈 1개, 하몽 3장, 메이플시럽 1/2컵, 바닐라 익스트랙 약간, 버터 2큰술, 포도씨유·소금 적당량씩, 달걀물(달걀 3개, 생크림 1/2컵, 설탕 3큰술, 소금 약간)
만드는 법
1 분량의 달걀과 생크림, 설탕과 소금을 볼에 넣고 고루 섞어 달걀물을 만든다.
2 통식빵은 반으로 두툼하게 썰어 ①에 담가 하룻밤 정도 냉장고에 둔다.
3 달군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②의 빵을 얹어 굽다 반쯤 익으면 버터를 넣고 노릇하게 굽는다.
4 ③에 먹기 좋게 썬 무화과와 부라타 치즈, 하몽을 얹고, 메이플시럽을 듬뿍 뿌려낸다.
TIP
프렌치토스트를 달걀물에 하룻밤 정도 담가두면 달걀물이 식빵에 고루 스며들어 촉촉한 프렌치토스트를 즐길 수 있다. 버터를 처음부터 넣어 굽지 않고, 중간에 넣으면 빵이 타지 않게 버터의 풍미를 더할 수 있다.
꿀 무화과 요거트(2인분)
재료
무화과 3개, 건무화과 4개, 요거트 3컵, 그래놀라 1/3컵, 치아시드 1큰술, 우유 1/2컵, 꿀·민트 적당량씩, 그래놀라(오트밀 1컵, 견과류 1/3컵, 시나몬 가루 1/2작은술, 포도씨유 3큰술, 꿀 4큰술, 바닐라 익스트랙 1작은술, 소금 적당량)
만드는 법
1 분량의 재료로 그래놀라를 만든다. 냄비에 포도씨유와 꿀, 바닐라 익스트랙과 소금을 넣고 뜨겁게 데운다.
2 견과류는 큼직하게 다진 뒤, 오트밀, 시나몬 가루와 함께 ①에 넣고 고루 섞는다.
3 완성된 ②의 그래놀라를 에어 프라이어에 고르게 펼친 다음 150℃에서 10분간 굽는데, 중간에 한 번 뒤섞어준다. 한 김 식힌 뒤, 손으로 고루 부순다.
4 무화과는 먹기 좋게 썰고, 치아시드는 우유에 담가 30분 정도 불린다.
5 무화과와 건무화과, 그래놀라와 치아씨드, 요거트를 유리컵에 담은 뒤 꿀과 민트를 얹어낸다.
TIP
그래놀라를 만들 때 취향에 따라 크랜베리나 블루베리 등의 건과일을 넣어도 좋다. 남은 그래놀라는 우유에 넣어 먹거나 샐러드에도 곁들이기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