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향을 모두 잡은 프루트 티
인위적 단맛이 아닌 말린 과일에서 우러나는 자연의 단맛으로 기분 좋은 티타임을 완성해보자.
1 도심 속 향긋한 오아시스를 모티브로 만든 로지 피치. 달콤한 피치와 살구, 화사한 꽃향기가 싱그럽게 어우러진 우롱 블렌딩 티다. 50g 2만9천원 큐앤리브즈.
2 신선하고 단맛이 풍부한 사과에 시트러스 향이 가미된 차로 싱그러운 사과의 잔향이 인상적인 페르디셔 압펠. 1.75g×20ea 1만4천원 알트하우스.
3 가장자리의 레이스 패턴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내는 프린세스 머그. 280ml 2개입 14만원 로얄코펜하겐.
4 신비로운 보라색이 매력적인 퍼플티. 안토시아닌이 녹차보다 수배 많은 퍼플티에 블랙고지베리를 더해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다. 4.2g×15ea 3만3천원 티퍼런스.
5 포트넘의 인기 비스킷과 초콜릿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가향티 컬렉션 오디티. 바닐라 누가는 구운 아몬드, 캐러멜 드리즐에 달콤한 사과를 더한 내추럴 티다. 2.5g×15ea 2만8천원 포트넘 앤 메이슨.
6 동양풍의 꽃과 새가 섬세하게 표현된 사랑스러운 블루 아시아틱 페잔트 티컵&소서. 7만원 버얼리.
7 제주 삼나무의 그윽한 풍미에 제주영귤의 싱그러움을 더한 후발효차 삼다연 제주영귤. 1.8×10ea 1만5천원 오설록.
8 백차를 베이스로 열대 과일을 블렌딩해 화사한 향을 느낄 수 있는 A.C. 퍼치스 티핸들 화이트템플. 달콤한 향과 대비되는 깔끔한 맛이 인상적이다. 30g 2만1천원 에디션덴마크.
간편하게, 건강하게 달이다 한방 티 캡슐
바람이 점점 차가워지는 가을, 따뜻하고 건강한 차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달이다 티 캡슐을 소개한다. 원재료 그대로 가공해 최적의 향과 맛으로 배합한 달이다는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머신만 있으면 언제든 간편하게 내려 마실 수 있는 캡슐형 한방차다.
오랜 시간 달여 마시는 한방차를 좀 더 손쉽게 즐길 수 있으며 총 4가지 종류가 있다. 녹용과 인삼의 쌉쌀한 맛에 감초와 대추의 달콤함을 더한 녹용대보차, 작약·숙지황·당귀 등 한방 약재의 건강한 향을 느낄 수 있는 십전대보차, 신선한 원재료를 섬세하게 블렌딩해 진한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쌍화차, 인삼 특유의 쌉쌀함과 황기·감초의 묵직한 맛이 돋보이는 보중익기차로 구성됐다. 룽고(110ml)로 추출 시 최적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으며 기호에 따라 에스프레소(40ml) 추출량으로 1~2회 조절해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달이다 티 캡슐은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PLA 캡슐을 사용해 90일 이내에 생분해된다. 추출이 끝난 캡슐의 원재료는 말려서 화분에 퇴비로 사용할 수 있고 빈 캡슐은 일반 쓰레기로 배출하면 된다. 커피보다 차를 선호하는 이들이 점점 늘어가는 요즘, 부모님과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건강 차로 추천한다.
1 한방 티 캡슐 4종 기프트팩(3g×12ea) 3만4천2백원.
2 3g×10ea 2만1천9백원(녹용대보차), 1만9천9백원(십전대보차), 1만8천9백원(쌍화차), 2만9백원(보중익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