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GREEN!
예쁘기만 한 것보다 친환경적인 것이 트렌디해 보이는 시대. 업사이클링, 리사이클링으로 근사하게 재탄생한 아름답고 영민한 패션 아이템.
1 재활용 실과 식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로 만든 헤비 그레인 가죽을 사용한 포토벨로 백 97만9천원 멀버리.
2 100% 리얼 코르크로 만든 템플이 돋보이는 레드 브라운 안경 18만5천원 오트리.
3 화학적 가공을 최소화한 가죽으로 만든 자연 친화적인 위빙 디테일 미니 백 1백33만원 헨리베글린.
4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추출한 섬유로 만든 부드럽고 통기성이 뛰어난 니트 소재 스니커즈 13만원 올버즈.
5 재활용 물병을 활용해 만든 지속 가능한 폴리에스테르 소재의 네이비 도트 지퍼 월릿 6만원 캐스키드슨.
6 재활용한 폴리에스테르 소재로 만든 오렌지 컬러 볼캡 가격미정 H&M.
BEAUTIFUL RECYCLE
내용물부터 패키지, 버리는 순간까지 이로움으로 가득 찬 지속 가능한 뷰티 아이템.
1 더피커 햄프코튼 재사용 화장 솜
햄프코튼으로 만든 빨아 쓰는 화장 솜. 사용 후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주물러 손빨래 한 다음 말려서 재사용이 가능하다. 10개입 1만2천원.
2 톤28 자외선 차단거리 유기농 논나노 순한 무기자차 선크림
자외선과 블루라이트 차단까지 가능한 맑고 산뜻한 텍스처의 자외선차단제. 자연 유래 성분과 해양 생태계를 해치는 성분을 배제한 것은 물론 친환경 종이 패키지에 담았다. 45g 3만8천2백원.
3 멜릭서 프레쉬 비건 밸런싱 토너
녹차의 수분만을 담아 민감성 피부의 피지도 부드럽게 씻어내고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녹차 추출물 토너. 뚜껑, 용기 모두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 150ml 1만8천원.
4 샘크래프트 오리진 밤
입술, 눈가 등 보습이 필요한 부위와 가벼운 상처 진정에 효과적인 밤. 화학 성분 대신 식물 원료로만 만들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종이 용기에 담았다. 10ml 9천9백원.
5 아로마티카 유기농 골든 호호바 오일
유기농 완제품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비타민 A·D·E가 풍부해 건조하고 거친 피부를 유연하게 만들어주는 페이셜 오일. 재활용한 PCR 유리를 사용한 것은 물론, 사용 후 분리배출이 가능하다. 30ml 2만5천원.
FROM NATURE
환경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실천해야 할 것은 많다. 매일 쓰는 아이템부터 자연에서 온 친환경 소재로 바꿔보자.
1, 4 인공 색소와 향료·계면활성제·플라스틱 패키지를 배제한 설거지 비누, 대나무와 잎 섬유로 만든 세척 솔, 생분해가 가능한 수세미로 구성된 설거지 키트. 3만3천원 커퍼솝.
2 순면 소재로 만든 무표백·무형광 키친 크로스. 1960년부터 화학가공 없이 옛날 방식 그대로 소창만을 만든 연순직물과 협업으로 생산된다. 40×40cm 2세트 2만6천원 헤리터.
3 쌀의 도정 공정에서 버려지는 왕겨(벼의 겉겨) 소재로 만든 트레이. 1만1천원 소나이트.
5 세탁과 설거지, 청소는 물론 과일과 채소에 남아 있는 농약을 세척하는 다용도 비누 열매 소프넛. 화학물질이 함유되지 않아 세탁·세정한 물은 정원에 사용할 수 있다. 소프넛 체험팩 150g 7천1백50원 프레시버블.
6 생산 과정에서 플라스틱 칫솔 대비 탄소 발생량을 최소화한 친환경 미세모 대나무 칫솔. 5천원 아로마티카.
7 왕겨 소재로 만든 타원형 접시는 사용 후 흐르는 물에 세척한 다음 마른 수건으로 닦아 말린다. 1만8천원 소나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