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적인 무드의 라탄
라탄 특유의 내추럴한 소재감이 휴양지를 떠올리게 한다. 바구니부터 거울, 조명 갓 등 직접 만들 수 있는 라탄 공예도 인기가 높다. 작은 소품부터 침대, 의자, 수납장 등의 가구도 다양하다.
(위부터)
나무와 라탄의 조화로 아웃도어 가구로도 손색없는 3인 벤치. 59만9천원 자라홈.
커버가 있어 더욱 멋스러운 우븐 라탄 서빙 플래터. 5만5천원 자라홈.
동양미가 느껴지는 도자기
색이나 디자인이 화려하지 않지만 집 안에서 우아하게 빛을 발하는 도자기 소품이 대세다. 흙으로 만들어 친환경적이고 절제된 조형미로 오브제로도 손색없다.
조선시대 특유의 백자 항아리로 보름달을 연상케 하는 달항아리. 월백토 소재로 자연스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월백 흰빛 달항아리 가격미정 광주요.
리넨의 계절
날씨가 따뜻해지면 리넨의 계절이 돌아온다. 최근에는 계절에 상관없이 리넨을 좋아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수요가 증가했다. 사각거리면서 시원한 질감의 리넨은 특유의 빈티지함이 공간을 더욱 멋스럽게 만들어준다.
워싱 처리된 리넨 소재 싱글 침구 세트. 9만9천원 h&m 홈.
시간의 아름다움을 담은 천연석
오랜 시간에 걸쳐 특유의 무늬를 가지게 된 천연석은 색상이나 무늬, 밀도 등 같은 것이 하나도 없어 유일하다는 특징이 있다. 아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고 관리가 용이하다는 것도 장점.
거창석 슬랩을 재단해 만든 테이블 프레임이 멋스러운 메리다 소파 테이블. 49만원 르마블.
자연 모습 그대로
산과 구름, 나뭇잎 등의 자연 형상을 딴 오브제를 들여보자. 특유의 질감이 그대로 표현된 나무 테이블이나 고스트 우드, 돌로 만든 인센스 홀더 등이 그것. 제품마다 모양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소장 가치도 높다.
망고나무 잎을 그대로 본떠 만든 인테리어 오브제. 27만9천원 보컨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