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호 소방관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성북소방서 길음119안전센터 최정호(28세)입니다.
몸매 관리 노하우 과식한 날은 식사 이후 16시간 동안 공복 상태를 유지해요. 설탕은 되도록 먹지 않고, 요리할 땐 천연 감미료를 사용하고요. 예를 들어 콜라 대신 제로콜라를 마시고, 제육볶음에는 설탕 대신 몽크푸르트를 넣어 조리하는 식이죠.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 출전 계기 일을 하면서 화상 입은 어린이를 만나는 경우가 있는데, 형편이 어려운 친구도 많아요. 달력 판매 수익금이 화상 환자에게 기부돼 출전을 결심했습니다.
직업병 아파트 관리실에서 방송이 나오면 출동 벨 소리로 착각해 깜짝깜짝 놀랄 때가 있어요.
보람을 느낄 때 최근에 '몸짱 소방관 달력' 판매 수익금으로 도움을 받은 화상 환자가 의미 있는 캘리그래피를 보내주셨어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니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원하는 소방관상 소방에는 화재 진압, 구조, 구급, 내근 등 다양한 업무가 있어요. 소방의 다양한 분야를 경험해서 후배들을 전문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스페셜리스트가 되고 싶습니다.
소방관은 OOO이다 '소방관은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운동은 물론 독서나 여행 등 자기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정신 건강 관리를 함께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2021년 버킷 리스트 아직 부모님과 제대로 된 여행을 가본 적이 없어요. 2021년에는 꼭 부모님과 해외여행을 다녀오고 싶습니다.
시민에게 한마디 시민 여러분이 안전에 관련된 기본적인 상식을 알고 있으면 119가 도착하기 전, 위급한 상황에서 빛을 발하는 순간이 있을 겁니다!
이우근 소방관
자기소개 구로소방서 현장대응단에서 6년 차 구급대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37세 미혼남 이우근입니다.
몸을 만들기 시작한 계기 소방 시험을 준비하면서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시작했는데, 어느 날 관장님이 보디빌딩 시합을 권유해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몸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몸매 관리 노하우 꾸준한 운동!
가장 기억에 남는 구조 현장 3년 차쯤에 심정지 환자 구조 연락을 받고 출동한 적이 있었어요. 빠른 신고와 적절한 응급처치로 현장에서 다시 심장을 뛰게 했던 그 순간이 기억에 남아요.
직업병 쉬는 날에도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작은 소리에도 예민해 금방 깨곤 해요.
징크스 가령 출동 대기 중에 대원들끼리 "오늘은 조금 한가하네" 하면 이후부터 출동이 밀려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요.
가장 힘들었던 기억 교통사고 현장은 심한 충돌로 인해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참혹한 장면을 눈앞에서 겪으면 귀소 후에도 트라우마로 남아 힘들 때가 있어요.
원하는 소방관상 119를 누르면 '살았구나' 하는 믿음을 주는 소방관이 되고 싶습니다.
소방관은 OOO이다 '소방관은 119다.' 사람들에게 '소방관'이라고 하면 "네? 뭐라고요?" 하고 두세 번 되묻는 경우가 많은데 '119'라고 하면 바로 알아요.(웃음)
2021년 버킷 리스트 코로나19가 종식돼 마스크를 벗고 마음껏 운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가족에게 한마디 무언가 하고자 하는 것이 있을 때 늘 응원을 아까지 않으신 부모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어요.
시민에게 한마디 119 소방관은 항상 시민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김혁진 소방관
자기소개 관악소방서 구조대에서 근무 중인 4년 차 소방관 김혁진(30세)입니다.
몸을 만들기 시작한 계기 체력 단련과 삶의 활력을 위해.
가장 기억에 남는 구조 현장 구조대 막내였을 때 연기 속에서 화장실에 있는 아주머니 한 분을 발견하고 구조한 적이 있어요. 다음 날, 가족이 찾아와 고맙다고 인사를 건넸을 때 보람을 느꼈어요.
직업병 종종 어느 건물에서 불이 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를 상상합니다.
가장 힘들었던 기억 사고 현장의 여러 장면이 복합적으로 계속 생각날 때.
원하는 소방관상 현장에서는 프로, 직장 생활은 즐겁게, 팀원들과는 형제처럼,
소방관은 OOO이다 '소방관은 촛불이다.' 자기 몸을 불태워 빛을 비춰야 하기 때문입니다.
새해 목표 가족과 행복하고 건강하게 보내기, 최강 소방관 대회 입상하기, 인명구조사 1급 취득, 부모님 자주 찾아뵙기, 부자 되기, 내 집 마련.
2021년 버킷 리스트 친구들과 1박 2일 여행을 가고 싶어요.
가족에게 한마디 여보, 아들 둘 키우느라 정말 고생이 많아요. 두 아이 건강하게 잘 키우며 행복하게 살자고요.(웃음)
시민에게 한마디 지금 이 순간에도 국민의 생명, 신체와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의 소방관이 훈련하고 공부하고 애쓰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해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천상목 소방관
자기소개 안녕하십니까? 동대문소방서 홍보교육팀에서 안전교육을 담당하는 5년 차 소방관 천상목(30세)입니다.
몸매 관리 노하우 먹고 싶은 음식이 있다면 참는 게 아니라 대체 가능한 음식으로 식단을 짜는 게 중요해요. 예를 들어 단백질 초콜릿 바, 닭 가슴살 소시지, 0칼로리 케첩, 머스터드소스 등등이오.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 출전 계기 안전교육 업무 담당자라 소방서로 견학 오는 어린이들을 자주 봅니다. 웃는 모습을 보는 것 자체가 힐링입니다. 그런데 화상 환자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나이대가 9살 미만 아이들이에요. 친구들과 웃으며 뛰어놀아야 할 아이들이 아픈 치료를 받으면서 힘들어하는 모습이 안타까워 기부 행사에 동참하게 됐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구조 현장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고 있는 동대문구에서 소방 활동을 하며 많은 지인을 만나곤 합니다. 그중에서도 어느 어르신의 심정지 구조 현장이 기억에 남아요. 다행히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아 현장에서 의식을 회복하셨는데, 병원 이송 후 정신을 차려보니 친구의 할아버지였어요. 당시 경황이 없어 아는 척 못 했지만 소방관이라는 직업이 뿌듯하게 느껴졌습니다.
직업병 출동 알림 방송 시작이 신고자의 전화 연결음이다 보니 길을 지나다가 전화 연결음이 들리면 움찔해요.
보람을 느낄 때 직업 체험 교육이 끝나고 돌아간 학생들에게 "소방관이라는 꿈을 키우게 됐다"는 편지를 받을 때 뿌듯하고 행복해요.
원하는 소방관상 언제 어디서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어주는 평범한 사람.
소방관은 OOO이다 '소방관은 누군가의 소중한 부모, 자식, 친구다.' 모든 시민을 소중하게 여기는 소방관을 소중하게 대해주세요.
새해 목표 해가 지날수록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일이 어려워지는 것 같아 코로나19가 사라지면 새로운 스포츠나 언어를 배우고 싶어요.
시민에게 한마디 코로나19로 힘들 때일수록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익혀 면역력도 키우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으면서 항상 건강하세요.
안덕진 소방사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도봉소방서 구조대에서 이제 막 1년을 넘긴 소방사 안덕진(32세)입니다.
몸매 관리 노하우 보기 좋은 몸이 아닌 힘을 쓰기 위한 몸을 만들기 위해 식단 조절보다 끼니를 잘 챙겨 먹으려고 노력합니다.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 출전 계기 결과보다 대회에 참여하는 의미가 더 중요하다는 구조대장님의 말씀을 듣고 도전하게 됐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구조 현장 코로나19의 공포가 심했을 때, 산에 출동한 적이 있어요. 고열 환자라 저희도 보호복을 입었고, 환자도 마스크와 덮개 때문에 힘들어했죠.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있었던 출동이라 오래 기억에 남아요.
직업병 '안전'을 체크하는 습관이 있어요. 2019년 여름에 패러글라이딩을 하러 갔었는데, 장비 하나하나를 살펴보며 이것저것 물어봐서 관계자를 귀찮게 한 것 같아 죄송합니다.
징크스 피곤한 날엔 유독 체력적으로 힘든 출동이 생기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근무 전날에는 술자리를 삼가고 체력을 쓰지 않는 편이에요.
가장 힘들었던 기억 현장에서 슬퍼하는 환자의 가족을 보면 항상 마음이 아픕니다. 저희가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보람을 느낄 때 시민이 감사하다는 인사를 건넬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표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소방관은 OOO이다 '소방관은 친구다.' 시민이 필요할 때 언제든 달려갑니다.
새해 목표 소방 관련 자격증 취득. 매년 하나씩 공부하다 보면 구조, 구급, 화재 등 모든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소방관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시민에게 한마디 시민이 보지 않는 곳에서도 늘 역량 강화를 위해 훈련하고 있습니다. 100% 만족할 수 있는 소방관이 될 수는 없겠지만 100%에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박재환 소방관
자기소개 서울소방재난본부 강남소방서에서 근무 중인 5년 차 소방관 박재환(35세)입니다.
몸매 관리 노하우 평소 운동을 좋아해 헬스장을 꾸준히 다녔는데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대회 5개월 전부터 상체운동을 집중적으로 했어요.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홈트레이닝과 식단 조절을 병행했습니다. 구급 출동을 끝내고 귀소 중에도 뒷자리에서 팔운동을 했어요.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 출전 계기 동료가 대회에서 입상하고 달력에 나온 걸 보니 자랑스럽기도 하고 보람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 저도 도전하게 됐어요.
직업병 여러 가지 상황을 염두에 두고 환자를 살펴야 하기 때문에 성격이 차분하고 생각이 많은 편이에요. 그래서 평소 언행이 신중하고 말이 느리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요.
보람을 느낄 때 심정지 환자, 심뇌혈관 환자 그리고 중증 외상 환자를 병원에 이송했는데 며칠 후 일상생활이 가능해졌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보람을 느낍니다.
원하는 소방관상 힘들고 어려운 시민을 도와주는 소방관.
소방관은 OOO이다 '소방관은 슈퍼맨이다.'
새해 목표 소방간부후보생 시험 합격!
2021년 버킷 리스트 코로나19 상황이 끝나면 스키장에 가고 싶어요.
시민에게 한마디 119는 언제 어디서든 시민과 함께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몸짱 소방관 달력
서울소방재난본부가 저소득층 화상 환자를 돕기 위해 만들었다. 2015년도 첫 달력이 나왔고 벌써 일곱 번째다. '2021 몸짱 소방관 달력'은 2020년 열린 제9회 서울시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에서 입상한 몸짱 소방관 15명과 오중석 사진작가의 재능 기부로 탄생했다.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층 화상 환자들에게 전달된다. 가격은 '119'의 의미를 담아 각각 1만 1,900원으로 정했다. GS홈쇼핑의 온라인 쇼핑몰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