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
<스윙라운지>
LP 레코드로 즐기는 음악 문화 전시. <스윙라운지>는 계절별로 한 가지 문화를 소개하는 상상마당의 겨울 전시로 잔잔하게 크리스마스의 낭만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음악을 들었을 때 느끼는 흥을 표현한 행동’을 뜻하는 재즈 용어 ‘스윙(swing)’이라는 타이틀로 마련됐으며, 다양한 LP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별도의 예약 없이 라운지에 마련된 공간을 이용 가능하다. 2월 21일까지, KT&G 상상마당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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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 그림책 일러스트> 특별전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을 통해 세계적인 일러스트 작가가 된 50명의 작품으로 구성된 전시. 1967년부터 2016년까지 50년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장 한 섹션에 마련된 작가들의 그림책은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읽어볼 수 있으며 별도의 영상 전시도 준비돼 있다. 1월 19일까지, 강동아트센터아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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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 전시회(The Beatles by Robert Whitaker)>
비틀즈의 전성기 시절을 느낄 수 있는 사진전. 해당 전시는 영국 출신 사진작가 로버트 휘태커가 1964년부터 1966년까지 비틀즈의 투어에 동행하면서 ‘스타’ 비틀즈와 ‘인간’ 비틀즈를 렌즈에 담아낸 전시다. 3월 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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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대구 콘서트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톱6 전국 투어 콘서트(이하 '미스터트롯' 콘서트) 대구 일정이 1월로 정해졌다. 앞서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서울, 강릉 공연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많은 팬의 아쉬움을 산 바 있다. 한편 톱6에 속한 가수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치료를 받았으며, 최근 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1월 8~10일, 대구 엑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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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 단독 콘서트 <잎새에 적은 노래>
코로나19로 미뤄졌던 자우림 단독 콘서트 <잎새에 적은 노래> 일정이 1월로 확정됐다. 자우림은 당초 2020년 11월 말 콘서트 개최를 계획했으나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면서 일정을 연기했다. 자우림이 단독 콘서트로 관객과 만나는 것은 약 2년 만이다. 이번 콘서트 일정에 맞춰 동명의 싱글도 발매할 예정이다. 1월 29~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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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조나단 록스머스 <팬타즘 콘서트>
<오페라의 유령> 월드 투어 기간에 한국 관객들과 만났던 조나단 록스머스가 내한한다. 뮤지컬 배우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지난 2011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 투어 영어 프로덕션 중 최연소 유령으로 발탁돼 화제가 된 바 있다. 1월 2~3일, 롯데콘서트홀
S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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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메리포핀스>
4년 만에 다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블랙메리포핀스>. 그라첸 박사의 대저택 화재를 둘러싼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을 바탕으로 사라져버린 유모와 남겨진 네 남매의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이다. 후반부로 갈수록 캐릭터들은 잊고 있었던 내면의 깊은 상처들과 마주한다. 지난 2012년 초연한 <블랙메리포핀스>는 동화 <메리포핀스>를 모티브로 발상을 전환해 마니아층을 구축할 만큼 큰 인기를 얻었다. 당초 2020년 12월 31일을 끝으로 막을 내릴 계획이었으나, 뜨거운 인기에 연장을 결정했다. 한편, <블랙메리포핀스>를 다른 시선으로 해석한 <블랙메리포핀스-안나의 방> 개막은 코로나19로 미뤄졌다. 1월 24일까지, 대학로 티오엠 1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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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배우 김선호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있는 연극. <얼음>은 독특한 구성의 2인극으로, 잔인한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18살 소년과 그 소년을 범인으로 만들어야 하는 두 형사의 이야기다. 무대에는 단 2명의 배우만 등장해 어떤 방식으로 몰입도를 높일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월 8일~3월 21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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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그에이지 : 외쳐, 조선!>
‘시조’가 국가 이념인 상상 속의 조선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 당대의 아픔과 슬픔을 웃음으로 승화시킨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노랫말, 한국무용과 힙합이 융화된 군무로 관객을 사로잡아 호평받은 바 있다. 퍼포먼스뿐 아니라 현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다뤄 사랑받고 있다. 1월 5일~2월 28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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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드클리프>
2020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뮤지컬 부문’ 선정 작품인 <히드클리프>가 개막한다. 작가 에밀리 브론테가 발표한 소설 <폭풍의 언덕>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모순과 혼돈이 뒤섞인 인간 본성을 깊이 있게 표현해내 극찬을 받았다. 지금까지도 영국 문학을 대표하는 소설로 꼽히고 있다. 1월 27일~2월 7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