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구스, 골든 매니페스토 전시
지난 6월, 새로운 시작과 혁신을 향한 의지를 담아 도산공원 초입에 이탈리아 브랜드 ‘골든구스 (Golden Goose)’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공식 오픈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하는 <골든 매니페스토 전시(The Golden Manifesto Exhibition)>는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문화를 조명하고 골든구스의 가치와 철학을 심도 있게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다. 서울 플래그십 지하 1층에 마련된 특별한 전시 공간에서 골든 매니페스토 영상을 상영하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이는 것. 전시 오픈일에 참석한 현아&던 커플은 골든구스 2020 FW 컬렉션의 스타일리시한 커플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11월 30일까지 열리는 <골든 매니페스토 전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마크 제이콥스, 헤븐 컬렉션 론칭
클래식함과 유니크함이 공존하는 브랜드 ‘마크 제이콥스(Marc Jacobs)’가 새로운 컬렉션인 ‘헤븐 바이 마크 제이콥스’(이하 ‘헤븐’)의 론칭을 기념하는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마크 제이콥스의 헤리티지를 담은 ‘헤븐’은 젊은 층을 타깃으로 남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젠더리스 룩을 선보인다. 1990년대 초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빈티지 콘셉트로 다양한 장르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스트리트 무드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서울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웨스트(WEST)에서 국내 첫 컬렉션을 선보이는 ‘헤븐’ 팝업 스토어는 ‘침실’을 콘셉트로 하며, ‘베트멍’의 전 아트 디렉터로 잘 알려진 파리 베이스 아티스트 PZ 오파쑥사팃(PZ Opassuksatit)이 기획했다. 바이올렛 톤의 가구와 벽지, 포스터 등으로 ‘청춘’을 연상케 하는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 마크 제이콥스 브랜드만의 즐겁고 유쾌한 무드를 경험해보길.
폰타나 밀라노 1915, 신규 부티크 오픈
100년 전통의 이탈리아 핸드백 브랜드 ‘폰타나 밀라노 1915(Fontana Milano 1915)’가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 국내 세 번째 부티크를 오픈했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이스트(East) 2층에 위치한 부티크는 화려한 플라워 패턴의 벽면과 앤티크 오크 소재 바닥이 조화된 클래식한 공간에 블랙&화이트 가구로 깔끔하고 모던하게 연출했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A, 갤러리(Gallery), 밤비(Bambi), 툼 툼(Tum Tum) 등 다양한 핸드백 컬렉션과 가죽 제품, 아프리카 초원에서 영감을 받은 동물 테마의 실크 스카프 컬렉션을 선보인다. 특히 브랜드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버킷백 스타일의 갤러리의 새로운 컬러인 피콕 블루와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밤비의 옐로, 터키 컬러는 새롭게 오픈하는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부티크에서만 단독으로 선보일 예정. 또한 2021년 정식 출시 예정인 A 네잎클로버 에디션을 미리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