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AEL KORS
MCM
MAX MARA
저마다의 필살기로 각축을 벌이는 2020 F/W 패션 광고 열전이 시작됐다. 마이클 마이클 코어스는 벨라 하디드를 앞세워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젯셋 무드에 화려한 로큰롤 감각을 불어넣은 1970년대 보헤미안 시크를 완벽하게 보여주는 가을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브랜드의 DNA인 여행을 바탕으로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듯한 초현실적 분위기를 담은 ‘하이퍼 테크노 리얼리티’ 컬렉션을 선보인 MCM은 확고한 정체성과 당당한 애티튜드를 가진 4명의 젊은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모던한 테일러링, 해체적인 스트리트 웨어를 믹스매치한 자유로운 스타일링이 눈에 띈다.
막스마라의 프리미엄 아우터 컬렉션 ‘더 큐브’는 3명의 유명 사진작가와 함께 작업했으며, 창의성, 산업화 그리고 실험정신을 각각 그들만의 무드로 재해석한 캠페인 컷을 공개했다. 우울하고 답답한 ‘언택트’ 일상 속에서 감도 높은 비주얼이 선사하는 패션 황홀경을 경험해보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