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PLAN
요리를 만드는 데 필요한 도구로만 사용하던 쿡웨어의 놀라운 변신. 기능과 성능은 물론 깔끔하고 심플한 '모던파'와 개성 넘치는 '컬러파'를 만족시키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근사한 플레이팅까지 완성해준다. 집밥 트렌드와 맞물려 쿡웨어가 대세인 요즘 <우먼센스> 평가단의 선택은?
1 에델코첸 IH 통3중 베이비 세트
산뜻한 베이비 핑크 컬러로 천편일률적인 쿡웨어에서 벗어나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2중으로 구워낸 세라믹을 활용해 열 보존율을 높였으며 스테인리스의 얼룩이나 그을음 걱정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열전도율이 우수해 예열 후 가장 낮은 단계의 불에서도 조리가 가능해 가스비 절감 효과가 있다. 14cm 편수, 18cm 편수, 18cm 프라이팬 13만9천원.
디자인 ★★★ 사용감 ★★★★ 기능성 ★★★★ 구매 의향 ★★★
2 락앤락 데꼬르 IH 시리즈 전골냄비
복고 감성을 자극하는 곡선형에 빈티지한 민트 컬러로 밋밋한 식탁과 주방에 생기를 더해준다. 세라믹 코팅으로 내구성이 뛰어나며 바닥에 닿는 면적을 극대화한 락앤락만의 특수 공법을 적용해 인덕션에서는 기존 냄비 대비 40%나 높은 열효율을 자랑한다. 24cm 6만2천9백원.
디자인 ★★★★★ 사용감 ★★★★ 기능성 ★★★★ 구매 의향 ★★★★
3 리한 멀티 타진 포트
귀여운 고깔모자 형태로 위트 있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해준다. 몸체가 깊고, 찜판을 더해 다양한 음식을 만들 수 있다. 링 구조로 재료의 수분은 살리고 영양 손실은 최소화한다. 15만3천원.
디자인 ★★★★ 사용감 ★★★☆ 기능성 ★★★☆ 구매 의향 ★★★★
4 써모스 진공단열 테이블 푸드 자
생동감 있는 레드 컬러로 조리 후 식탁에 그대로 올려놓으면 테이블 웨어로 손색없다. 끓는 물만 넣으면 간단하게 요리가 완성되며 세척이 쉬워 캠핑족과 1인 가구가 사용하기 좋다. 보온으로 조리해 재료가 무르지 않고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1L 11만5천원.
디자인 ★★★★ 사용감 ★★★★ 기능성 ★★★☆ 구매 의향 ★★★★
5 덴비 무쇠 원형 냄비
묵직하고 세련된 블랙 컬러가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뚜껑과 몸체가 완벽하게 맞물려 따뜻한 요리를 오랫동안 즐길 수 있다. 조리할 때 생기는 내부 대류 현상으로 저수분 조리가 가능하다. 20cm 24만9천원.
디자인 ★★★★ 사용감 ★★★☆ 기능성 ★★★★ 구매 의향 ★★★☆
6 광주요 백합 시리즈 백색 내열전골냄비 22
섬세하고 정교한 조각 기법이 멋스럽고, 각기 다른 깊이의 음양각 패턴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높은 원적외선 방사율로 조리할 때 재료의 풍미를 살려주며 열을 균일하게 전달해 영양 성분이 파괴되지 않는다. 백색, 회색, 연홍색 3가지 구성 8만9천원.
디자인 ★★★★★ 사용감 ★★★☆ 기능성 ★★★★ 구매 의향 ★★★★
7 휘슬러 더 크레스트 컬렉션 노보아 스튜팟
심플한 디자인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열전도율이 뛰어나 조리 시간을 단축해 식재료의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고 건강한 요리를 완성한다. 바닥이 엠보싱 처리돼 그릴에서 조리한 듯한 효과를 선사한다. 냄비 안에 듀얼 계랑 눈금이 있어 편리하다. 16cm 50만원대.
디자인 ★★★ 사용감 ★★★☆ 기능성 ★★★★ 구매 의향 ★★★☆
8 모도리 소담쿡웨어 세트
심플하고 깔끔한 아이보리 컬러가 주방과 식탁을 모던하게 만들어준다. 탈착이 가능한 멀티 손잡이를 떼면 냄비 세트를 겹쳐 보관할 수 있어 좁은 공간에 실용적이다. 천연 모래(규소)와 고순도 알루미늄을 주원료로 제작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유해 물질이 배출되지 않아 안전하다. 3가지 사이즈 냄비와 프라이팬으로 구성 14만9천원(전골냄비 뚜껑 별도 구매 9천9백원).
디자인 ★★★★ 사용감 ★★★★ 기능성 ★★★★ 구매 의향 ★★★★
LIVING TESTER'S COMMENT
8명의 평가단이 꼼꼼하게 살펴보고 결론을 내린 리얼 품평기. 집밥의 비중이 커지며 쿡웨어의 활용도가 높아진 만큼 기능과 성능은 기본이고 플레이팅까지 세심하게 고려해 자신만의 상위권 제품을 꼽았다.
세트 스타일리스트 정재성
담백하고 간결한 취향을 지닌 모더니스트. 쿡웨어도 예외는 아니다. 한결같은 그녀의 취향이 드러나는 쿡웨어 리스트.
choice 1 모도리
"냄비 세트를 겹쳐 보관할 수 있어 좁은 공간에 실용적이다. 특수 코팅으로 쉽게 긁히지 않고 색깔이 진한 요리도 물들임 걱정 없이 마음껏 즐겨도 된다."
choice 2 덴비
"요리하지 않을 때도 꺼내놓고 오브제로 활용하기 좋은 시크하고 모던한 디자인이며 주방에 세련미를 더해준다."
푸드스타일리스트 김보선
요리를 눈으로 맛볼 수 있도록 생동감 있고 먹음직스럽게 표현하는 데 심혈을 기울인다. 쿡웨어의 기능보다 외적인 아름다움이 먼저다.
choice 1 락앤락
"음식을 다른 그릇에 옮기지 않고 그대로 플레이팅할 수 있어 요리했을 때의 리얼함을 연출하기에 좋아요."
choice 2 광주요
"음양각 패턴으로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흠씬 풍겨 한식을 담기에 안성맞춤이에요. 손으로 빚어낸 도자기 그릇과 함께 세팅하면 너무 고급스럽고 멋스럽죠."
<우먼센스> 패션팀장 정소나
아이템이라면 무조건 비비드한 컬러에 손이 먼저 간다. 요리를 하는 것보다 플레이팅을 즐기는, 8세 아이를 둔 프로 워킹맘.
choice 1 락앤락
"워낙 컬러풀한 아이템을 좋아해 주방도 형형색색으로 물들였어요. 같은 하늘 아래 같은 민트 컬러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저뿐인가요?"
choice 2 써모스
"직장을 다니다 보니 시간이 금이에요. 끓는 물만 넣으면 간단하게 요리가 완성되는 것만큼 좋은 쿡웨어가 어디 있겠어요. 아이와 캠핑 갈 때도 유용할 거 같아요."
<우먼센스> 리빙 에디터 양유리
결혼 1년 차 새댁으로 전라도 출신의 친정어머니에게 어깨너머로 배운 요리 실력을 발휘 중이다. 계량기 없이 눈대중으로 요리하고 싶은 초보 살림꾼.
choice 1 락앤락
"다른 그릇에 요리를 옮겨 담지 않고 바로 식탁에 올릴 정도로 디자인 만족도가 높아요. 집에 있는 비비드한 컬러의 그릇과도 조화롭게 잘 어울리고요."
choice 2 광주요
"한식을 요리하기에 알맞은 쿡웨어를 찾았어요. 한국의 멋을 살린 디자인은 물론이거니와 층층으로 조각된 표면 덕분에 손으로 잡았을 때 미끄럽지가 않아 안정감 있어요."
유어네임히어 대표 김민정
의류처럼 요리도 완벽하게 만들어내는 패션계의 금손. 쿡웨어라면 모름지기 기능과 편리함이 최고인 줄만 알았다.
choice 1 모도리
"모던한 주방에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에요. 깔끔한 컬러부터 간결한 형태까지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없어요. 익스트림 코팅 기술로 긁힘을 방지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죠."
choice 2 리한
"식탁 위에 그냥 놓기만 해도 하나의 오브제처럼 보여서 너무 좋아요. 스팀 홀이 있어 물이 넘치지 않아 요리하면서 종종 다른 일을 해도 안심이 돼요."
포토그래퍼 김정선
<우먼센스>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사진을 담당하는 라라라스튜디오의 포토그래퍼이자 집에 있을 때만큼은 아이에게 요리를 해주고 싶은 워킹맘.
choice 1 락앤락
"아이가 먼저 뚜껑을 열어볼 정도로 색감이 예쁘다. 국물 요리를 즐기는 남편 때문에 내구성이 뛰어난 냄비를 찾고 있었는데 딱 좋다."
choice 2 휘슬러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디자인을 좋아한다. 뚜껑이 유리라서 속이 훤히 보여 요리할 때 편리하고, 몸체와 뚜껑이 완벽하게 맞닿아 물이 넘칠 염려가 없다."
칼럼니스트 여하연
웬만한 요리는 금세 뚝딱 만들어내는 요리 고수. 빈티지한 감성이 담긴 그릇과 소품을 좋아해 여행을 다닐 때마다 양손 가득 담아 온다.
choice 1 락앤락
"빈티지한 색감으로 레트로 감성이 흠씬 풍겨나는 주방을 연출해준다. 다른 냄비보다 물이 빨리 끓어 성격 급한 이들에게 제격이다."
choice 2 리한
"발을 동동 구르게 만드는 귀여운 고깔모자 뚜껑이 마음에 든다. 다양한 요리를 즐기기 때문에 몸체가 깊고 찜판이 함께 구성돼 좋다."
디지털 마케터 김선화
집밥의 매력에 푹 빠진 요리 꿈나무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속담처럼 맛있는 요리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플레이팅에 신경을 쓰는 편이다.
choice 1 광주요
"한국적인 아름다움에 매료된 요즘, 눈에 제일 먼저 들어왔다. 정교한 조각 기법과 고유의 은은한 빛깔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choice 2 모도리
"심플한 디자인 취향을 저격했다. 요리 후 손잡이를 떼면 금세 모던한 그릇이 되니 시간에 쫓길 때 유용하다."
<우먼센스> 평가단의 선택!
락앤락 데꼬르 IH 시리즈 전골냄비
외관도 훌륭한데 기능과 성능까지 겸비한 쿡웨어를 다양하게 사용해본 <우먼센스> 라이프스타일 평가단은 홈쿡족을 위한 쿡웨어로 '락앤락 데꼬르 IH 시리즈 전골냄비'를 선호했다. 천편일률적인 쿡웨어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취향을 마음껏 드러낼 개성 있는 컬러와 디자인이 감각적인 주방과 식탁을 연출해준다는 점에서 평가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우먼센스> 라이프스타일 평가단의 선택 포인트
1 테이블 웨어로 손색없는 감각적인 디자인
레트로 감성이 흠씬 풍기는 빈티지한 디자인이 주방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요리 후 식탁 위에 올려놓기만 해도 별도의 플레이팅 없이 근사한 테이블 세팅을 완성할 수 있다. 평소 컬러풀한 색감을 즐기는 이들에게 제격이며 무채색으로 일색인 쿡웨어에 변화를 주고 싶은 모더니스트도 눈여겨볼 만하다.
2 편리한 사용감은 기본 중의 기본
가스레인지는 물론 인덕션과 하이라이트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락앤락만의 특수 공법으로 인덕션에 닿는 면적을 극대화했다. 기존 냄비 대비 열효율을 40% 높여 찬물 500ml를 약 3분 만에 끓일 수 있다.
3 쿡웨어에 적합한 기능
쿡웨어의 용도에 맞는 최적화된 코팅을 적용했다. 전골냄비는 주로 염분이 많은 음식을 끓이는데 사용하므로 천연 광물인 세라믹 소재로 코팅했다. 몸에 해로운 과불화옥탄산(PFOA), 과불화옥탄술폰산(PFOS)이 검출되지 않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