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
BTS
지금 이 순간 지구상에서 가장 반짝이는 스타는 이들이 아닐까? BTS는 8월 21일 전 세계 동시 발매한 <Dynamite>가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에 1위로 진입한 뒤, 2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키는 등 화려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미국 NBC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 NBC 유명 모닝쇼 <투데이 쇼(TODAY Show)> <2020 시티 뮤직 시리즈(2020 Citi Music Series)> 등 미국 인기 프로그램을 섭렵 중이다.
이효리
웹예능 <페이스아이디>의 인기가 뜨겁다. 2주 만에 누적 조회 수 700만 뷰를 돌파한 <페이스아이디>는 ‘부캐’ 린다G, 천옥이 아닌 ‘본캐’ 이효리의 리얼한 일상을 방출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보 촬영 현장의 화려한 모습뿐만 아니라 완벽해 보이는 톱스타의 어설픈 허당 매력이나 솔직한 임신 계획, 남편 이상순과의 화끈하고 애정 넘치는 대화 등도 여과 없이 공개한다. 기존 3편으로 기획된 해당 예능은 큰 인기에 힘입어 최근 7회로 연장을 발표했다.
박세리
그야말로 여성 스포테이너의 시대다. 남현희, 곽민정, 김연경, 정유인 등….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이는 바로 골프 선수 출신 박세리다. 그녀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를 통해 독보적인 입담과 주체할 수 없는 유머 감각을 선보이며 화려하게 연예계에 입성했다. 최근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유쾌하고 에너제틱한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는데, 그녀의 새로운 ‘부캐’로 떠오르고 있는 ‘먹방러’ 이미지로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근
요즘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남자를 묻는다면 단연 이근이다.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 출신 이근 전 대위는 최근 유튜브 채널 ‘피지컬 갤러리’의 콘텐츠 ‘가짜사나이’로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가짜사나이’는 민간인이 특수부대 훈련을 체험하는 리얼리티 콘텐츠로, 이근 대위는 훈련생들에게 악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교육대장이지만 한편으로는 따뜻하고 진정성 있는 인물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그가 훈련생에게 자주 외친 “너 인성에 문제 있어?”라는 말은 현재 온라인상 최고의 유행어로 등극했다.
DOWN
최자
고(故) 설리에 대한 다큐멘터리가 방영되며 그녀의 오랜 연인이었던 다이나믹듀오의 최자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9월 10일 방송된 MBC <다큐플렉스- 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에서 설리 어머니는 “딸이 최자와 연애를 시작한 뒤 모든 것이 달라졌다”는 뉘앙스의 인터뷰를 했다. 방송 이후 최자에 대한 악플 세례가 쏟아졌고 동료 개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고의 시청률이 제작 의도였다면 굉장히 실망스럽고 화가 납니다”라고 불편한 심경을 밝혔다.
크리스 에반스
마블 시리즈에서 ‘캡틴 아메리카’ 역을 맡아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 에반스가 지난 9월 13일 자신의 SNS에 중요 부위가 찍힌 사진을 노출하면서 화제가 됐다. 팔로어 수가 580만 명에 달하는 만큼 ‘빛삭’에도 불구 해당 사진은 전 세계로 빠르게 퍼져나갔고, 크리스 에반스는 토크쇼에 출연해 “(지난 주말은) 정말 흥미로운 주말이었고 많은 교훈을 얻었다. 부끄럽지만 이겨내야 한다. 그 가운데서도 나를 지지해준 훌륭한 팬들이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형인
유명 개그맨이 불법 도박장 개설에 연루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온라인이 발칵 뒤집혔다. 사람들의 궁금증 속 실체를 드러낸 인물은 SBS 공채 개그맨 김형인으로, 그는 2018년 초 서울 강서구 한 오피스텔에서 불법 도박장을 개설, 도박을 주선하고 수수료를 챙겨온 혐의를 받고 있다. 김형인은 억울함을 드러내며 “3년 전 개그맨 후배 최재욱이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빌려가 합법적인 보드게임방으로 개업했는데 이후 사행성 불법 도박장이 된 것”이라고 밝혔다.
JK김동욱
지난 9월 14일 가수 JK김동욱이 트위터에 “Choo하다 Choo해”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해당 표현이 현재 아들의 병역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이유로 네티즌들의 뜨거운 비난이 쏟아졌다. JK김동욱의 현 정부 비판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월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겨냥해 “조국아 이젠 사과해라 초딩도 상처 받는다”는 글을 게재했고,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되던 시기엔 “우리 국민이 마스크가 없어 줄을 서서 사야 되는 상황인데 중국에 마스크를 수출했다? 이런 개 같은 경우가 어딨는가. 마스크로 시작해서 마스크로 끝날 것만 같은 이 정권” 등의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