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돈된 인테리어 무드를 해치지 않으면서 반려동물의 편의도 고려한 공간.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꾸어본 공간일 것이다. 공간적 여유가 많은 경우가 아니거나 정돈되지 않은 느낌이 싫다면 공간 효율을 2배로 높여주는 반려동물 가구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사이드 테이블을 겸한 반려견 하우스와 책장 겸 캣 타워 같은 것들 말이다. 실용적이면서도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나므로 나와 반려동물 모두 만족스러운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일룸 캐스터네츠
책상 위로 올라와서 누워버리는 반려묘 때문에 고민인 집사들을 위해 데스크 스텝으로 제작한 캣 타워. 가까이서 반려묘를 돌보면서 작업에 방해받지 않을 수 있다.
스몰스터프
소형견을 키우는 가정이라면 빠질 수 없는 필수 반려동물 가구 중 하나인 반려견 스텝. 블랙 메탈과 소파 컬러에 맞춘 패브릭으로 제작해 이질감이 들지 않도록 했다.
독스위시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고민 중 하나는 반려견용품 수납공간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 산책 줄이나 강아지 옷을 보관할 수 있는 클로젯 겸 하우스로 제작된 원목장이다.
누키스트
육각의 사이드 테이블 하단에 반려견 하우스를 마련했다. 반려견이 드나들 때 흔들리지 않게 묵직한 소재를 사용하는 한편, 테이블 상판의 가장자리를 높여 물건이 떨어지지 않게 했다.
이케아 루르비그
매일 밤 옆에서 잠드는 반려묘가 신경 쓰였던 반려인이라면? 눈높이를 맞춘 아늑한 집을 마련하는 것이 좋겠다. 다리가 높은 고양이 집 상부는 사이드 테이블로 쓸 수 있다.
메라톤
반려동물 역시 자신만의 공간이 없으면 분리 불안이나 문제 행동을 일으킬 수 있다. 온전한 반려동물만의 공간을 위해 붙박이 벽장의 하단을 반려견 하우스로 제작, 시공했다.
일룸 캐스터네츠
아늑한 공간을 좋아하는 고양이의 특성을 반영한 해먹 하우스 겸 소파 테이블. 폭신한 해먹 위의 테이블 상판이 지붕 역할을 한다.
일룸 캐스터네츠
넓지 않은 공간에서 책장과 고양이 하우스를 겸할 수 있는 2단 '숨숨집'이다. 아늑한 공간을 좋아하는 반려묘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노출된 면에 스크래처를 넣었다.
스몰스터프
원목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반려견 우드 하우스. 반려견이 안락감을 느낄 수 있도록 넓은 지붕을 만들어 그 위에 간단한 소품을 둘 수 있도록 했다.
가또블랑코
사이드 테이블 겸 고양이 하우스. 입구가 좁고 사방이 개방돼 있으면서도 나무로 감싼 구조로 반려묘에게 안정감을 준다.
일룸 캐스터네츠
높은 곳에 오르기를 좋아하는 반려묘의 특성을 반영한 책장 겸 캣 타워. 하단 공간을 책장으로 디자인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