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내일은 미스트롯 전국투어 청춘콘서트>
TV조선 <미스트롯> 주역들이 다시금 관객을 만난다.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지난 2월부터 공연이 잠정 중단됐으나 6월부터 투어를 재개할 예정이다. <내일은 미스트롯 전국투어 청춘콘서트>는 6월 20일(토) 창원 지역을 시작으로 6월 28일(일) 서울, 7월 11일(토) 부천, 7월 25일(토) 광주, 8월 1일(토) 진주, 8월 9일(일) 전주까지 총 6개 지역에서 관객을 만난다. <미스트롯> 측은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전과는 다른 특별한 무대로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 공연에는 <미스트롯>의 진·선·미인 송가인, 홍자, 정미애를 비롯해 정다경, 숙행, 박성연, 두리, 김소유, 하유비 등이 출연한다. 각 지역 공연은 예매처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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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Theatre 이문세>
이문세의 브랜드 공연 <씨어터 이문세>가 세 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이문세가 또 한 번 '공연의 신'다운 저력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방문하지 않았던 지역들을 중심으로 관객을 만난다. 첫 포문을 연 지역은 여수다. 이문세의 담백하고 다정한 보이스가 지친 관객의 마음을 어루만질 예정이다. 6월 26~27일,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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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THE신승훈SHOW>
가수 신승훈이 30주년 기념 전국 투어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당초 3월 예정이었던 콘서트가 코로나19 여파로 미뤄지면서 일정이 재조정됐다. 전국 투어의 첫 시작은 6월 13∼14일 양일간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를 시작으로 광주, 대구, 부산, 성남에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각 지역의 공연에 대한 문의는 예매처에서 하면 된다.
STAGE
<모차르트!>
천재 음악가로서의 운명과 자유로운 인간이고 싶은 내면 사이에서 끝없이 갈등하는 '모차르트'의 고뇌를 그려낸 <모차르트!>가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관객을 만난다. <모차르트!>는 높은 완성도와 섬세한 연출, 클래식하면서도 대중적인 뮤지컬 넘버와 화려한 무대 미술로 호평을 받아왔다. 천재 음악가 '볼프강 모차르트' 역에는 김준수와 박강현 그리고 박은태가 이름을 올렸다. 그의 아내 '콘스탄체' 역은 김소향·김연지·해나, 최고의 권력자 '콜로레도 대주교'는 민영기와 손준호, 모차르트의 아버지 '레오폴트' 역은 윤영석·홍경수 등이 맡았다. 6월 11일~8월 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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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설>
조선 중기 천재 시인 허난설헌(1563~1589)의 시와 삶을 그린 창작 뮤지컬 <난설>이 1년 만에 재공연으로 돌아온다. <난설>은 조선시대 사회적으로 자유롭지 못했던 여성이었지만 스스로 '난설헌'이라는 호를 짓고 역사에 이름을 남긴 시인 허초희의 삶을 다뤘다. 6월 30일~ 9월 6일, 대학로 콘텐츠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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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42번가>
1980년 뉴욕 윈터가든 극장 초연 이후 5,000 회 이상 공연했으며, 1980년 토니상 최우수 작품상과 안무상을 수상한 브로드웨이 대표 뮤지컬. 재즈풍의 경쾌한 스윙 음악과 그루브가 살아 숨 쉬는 탭댄스, 화려한 군무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송일국, 이종혁, 최정원, 정영주, 홍지민 등 뮤지컬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6월 20일~8월 23일, 샤롯데씨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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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 컨트리>
콜린 퍼스, 루퍼트 에버릿, 톰 히들스턴 등 수많은 스타가 거쳐간 명작. 파시즘과 대공황으로 혼란스러웠던 1930년대 영국의 명문 공립학교를 배경으로 다른 가치관과 성향을 지닌 청년들의 고뇌와 갈등을 그려냈다. 지난 2019년 초연 당시 전 배역 오디션을 통해 기용해 '스타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다. 6월 10일~8월 16일,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1관
EXHIBITION
<앨런 플레처 회고전>
그래픽 디자인을 영국에 처음 선보인 '그래픽 디자이너' 앨런 플레처(1931∼2006) 회고전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다. 앨런 플레처는 잡지, 책, 포스터 등의 인쇄물부터 주요 기관의 상징물까지 다종다양한 매체의 작품을 남겨 당대 중요한 디자이너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전시에는 그의 디자인 인생을 총망라하는 5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은 앨런 플레처의 디자인 스튜디오를 방문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꾸며졌다.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하루 16∼18개 팀을 받아 2m 이상 거리를 두고 관람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6월 21일, 부산시민회관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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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
빈센트 반 고흐(1853~1890)의 '레플리카'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를 목적으로 제작한 복제품 '레플리카'는 원화 특유의 붓질까지 완벽하게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개관한 강릉의 첫 사립 미술관 '미술관가는길'에서 선보인다. 반 고흐의 대표작인 '해바라기'와 '별이 빛나는 밤' 등 60여 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6월 30일, 미술관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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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의 꿈 속 마을>전
스페인 꼬마 천재 화가 레오나르도 파스트라나(7세)의 개인전으로, 핑크 판다 시리즈와 스케이트 오브제 등 신작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망설임 없이 그려낸 듯한 투박한 붓질과 다채로운 색감이 특징이다. 롯데갤러리는 레오나르도의 평면 작품을 AR, VR, 인터렉티브 중심의 콘텐츠로 개발해 공식 SNS에도 매일 업로드할 예정이다. ~6월 30일, 에비뉴엘아트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