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마스 토네이도 플로어 램프
가장 단순한 라인을 추구하며 컬러와 패턴으로 포인트를 불어넣는 조명 디자인으로 유명한 라이마스에서 선보이는 ‘토네이도 플로어 램프’. 단순해 보이지만 부드러운 우윳빛 화이트 유리 구 표면을 따라 리드미컬하게 반복되는 패턴이 어떤 공간에서도 반전 매력을 뽐낸다. 침실, 거실 등 공간을 돋보이게 하는 오브제로도 손색없는 아이템이다. 19만원.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정재성 @grey.ground_stella
“디자인이 화려하거나 무거우면 공간 분위기를 해칠 수 있는데,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게 떨어지는 라인이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여기에 반전은 새하얀 유리 구죠. 조명을 켰을 때도 껐을 때도 패턴의 매력이 확실하게 돋보이더라고요.”
에디터 김수영 @soo_young_may
“토네이도 플로어 램프는 부드러운 곡선의 동양적인 아름다움과 심플한 보디라인, 패턴이 주는 모던함이 믹스매치돼 매력적이에요. 어떤 공간, 어떤 라이프스타일과도 잘 어울릴 뿐 아니라 공간마다 색다른 느낌을 연출해주더라고요.”